36주맘 산후조리 고민중에요..
마루
안녕하세요 36주맘인데, 산후조리 고민중이네요..
여러분 같음 어찌 하시겟어요??
원래는 설서 애 낳고, 퇴원해서 3시간 거리에 있는 친정으로 갈려고 했어요.. 친정엄마가 한달정도 산후조리 해주시구요..
그런데. 막상 닥쳐서 생각해보니, 엄마도 좀 힘드시지 않을까 생각도 드네요.. 온전히 집에만 걔시는 게 아니라. 아빠 삼실에 오전엔 나가시거덩요.. 그래서 산후조리원에 2주만 갈까 생각중이랍니다.
(사실 산후조리원에서 해주는 것보단 비용이 너무 비싸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거든요.. 게다가 산후조리원에서 애길 닭씻기는 씻긴다는둥, 하두 안 좋은 얘길 많이 들어서요)
생각1- 출산휴가를 일주일 전쯤 내고, 바로 친정으로 내려가 친정근처 병원에서출산 후근처 산후조리원 2주, 친정엄마2주,
(신랑이랑 떨어져 있는 시간이 너무 많아서 첫쨰 떄 느껴야할 것들을 신랑이 못느끼고 너무 편하게 그냥 지나갈까 싶기두 하구.. 애 낳을때 신랑이 시간 맞춰 못와서 혹시 탯줄도 자르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할지 걱정두 되구요.. )
생각2- 지금 다니는 서울에 있는 병원에서 출산 후,3쨰날퇴원해서 친정으로 3시간 차타고 내려가서,
친정근처 산후조리원 2주, 엄마 2주
(근데 갓태어난 아기 델꼬 3시간 차 타도 될까요? 그리고 꼬맨데 아파서 저도 갠찮을가요??)
생각3-지금 다니는 서울에 있는 병원에서 출산 후,설 집근처 조리원 2주 후, 친정으로 내려가 친정엄마 2주
(신랑이 하두 야근이 잦아서 저를 잘 돌볼지도 은근 걱정, 서운한일만 많아져서 혹시 우울증에 걸리지는 않을찌.)
생각4- 지금 다니는 병원에서출산 후, 친정엄마 힘들지 않게, 아에 시엄니 올라오셔서 4주
(신랑은 매일애기 볼수 있꾸, 식사도 시엄니가 챙겨주실테니.. 신랑한테는 좋을것도 같아요.)
막달이 되니 생각이 머릿속에서 뒤범벅이 되서 그런지.. 도통 결정을 못하겟어요..
여러분들 같음 위 4가지 중에 어떻게 하시겟나요??
좋은 의견 부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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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예기들 해주셔서 고마와요.~ 이번주 안으로 결정을 낼라구요.. 2번 아님 3번으로다가...
다들 저처럼 고민들 하시는구나 생각하니 마음이 좀 나아요~ 떙이 마미님.. 예정일이 4일지났다고 하셨는데,이쁜 아가~ 순산하세요.. -
LO
저는 고민고민중에..2번으로 정했어요..어차피 두분 어머님다 저희집으로 오실순 없거든요.. 전 예정일이 4일이나 지났는데..안나오네요..집은 경기도구 친정은 두시간 거리..예요. 아가는 차에서 거의 잠만잔다고 너무 춥게나 덥지만 않게 해주면 된다고 하구요.. 아가는 산모가 안고가기에 무리라고..아가 안을 분이 있어야 하구요.. 전..신랑이랑 꼭 같이 잇고 싶어서 이렇게 결정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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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별나라
친정근처 병원으로 병원을 옮겨서 출산하면 어떨가요?? 또 우리 천정엄마는 내려와서 애 낳으라고 하시는데, 이론 고민 추가네요... 막달에 병원을 옮겨도 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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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
5월말 예비맘이에용. 저도 친정까지 3시간30분정도 걸려요.서울-남원. 병원퇴원하고 바로 남원으로 내려갈까했는데,아가는 상관없는데 산모가 많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친구들이 몸조리 2주정도하고 내려가라구요.조리원 2주알아봤는데 240만원달라고 하고..헉~넘 비싸요. 그래서,5분거리에 사시는 시어머님께 부탁할려고 했는데 주위 친구들이나 언니들이 반대하네요. 사람나름이겠지만 친정엄마하고는 달리 시어머님은 한계가 있다며..그래서 전 산후도우미 예약했어요.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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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
저는 지금 아가가10개월됬는데요 저두 그때님처럼 참 고민햇던거같아요
저는 친정엄마가 한달 해준다구해서 친정에서할려구했는데 그당시에 아빠가 위암수술을 하신지라
산후조리원에서 할려구했어요 근데 엄마가 돈아까우니깐 친정에서하라구 그러셔셔
고민고민하다 친정에서했어요 사는곳은 서울인데 친정은 춘천이였거든요
아기는 서울에서 낳구 퇴원하는날 엄마가 올라와서 2시간정도 걸려서 춘천내려갔었어요
다행히 아빠가 수술은 잘되셔서 글구 수술한지 3개월정도 지난시기였거든요 -
주나
저도 예정일 근처로 해서 이사를 가야해서(원주에서 산본으로) 고민 엄청 했고, 지금도 하고 있어요. 막달에 병원 옮기는것도 안 좋고 해서 우선 아가는 다니던 원주에서 낳고 병원에다 사정 얘기해서 일주일 정도 입원후에 산본집으로 가서 친정엄마한테 산후조리를 부탁할 예정입니다.(지금까지의 생각) 그런데 시댁에서는 그냥 2주동안 원주에서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라는데.... 아직도 고민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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