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정성이 아닌 안전성입니다. 어차피 현재 검증되어지는 안전성도 어찌보면 형식적인 부분이기에 기 통과된 약품의 사후결과를 계속 주시 할수 밖에 없을 듯합니다. 또한 당면한 문제는 효과적인 부분도 있지만 이것을 어떻게 이용하여야 하는지에 대한 시장성이 고려되어야 하는 것이 더 중요할것 같습니다.

아직은 안개처럼 뿌옇다고 봐야죠~.

음... 의견이라기 보다는 줄기세포 부작용 관련된 사진 보았는데... 인생이 망가지더군요;

그다지 현실성 없다...고 봅니다. 세포의 특성상 결국 환자로부터 분리하여 배양 등을 거쳐 다시 넣어주는 방법으로 이용되는데 현재 시장에 있는 케미컬이나 항체 의약품처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서 산업적으로 크게 각광 받을 것 같진 않아요. 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여러가지 치료법 중 하나로 이용되겠죠. 기초연구를 생각하신다면 내가 하는 연구가 곧바로 어떤 치료수단으로 이용되겠지 라는 생각은 하지 않으시는 게 좋아요.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 인데.. 미래를 보자니 좀 막막 하기도 하고 줄기세포만 연구 하는 쪽은 불안하기도 하네요;;^^ 일반제약회사에서 여러가지 업무를 경험 해 보는게 나을꺼 같기도 하구요 ㅠㅠ
고민이네요~ㅋㅋ

이번에 생명과학부를 졸업한 학생이에요. 저희 학교가 생명과학 특성화 대학이라서 줄기세포 등등에 관한 연구에도 관심이 있기 때문에 비약하지만 제가 아는 정도에서만 말씀드려요. 줄기세포에 관한 가능성과 메리트는 확실히 있어요. 제약으로 해결되지 않은 불모지의 분야를 개척할 수 있지요. 그러나 아직 그 산업은 불안한 감이 많이 있죠. 치료제라 하더라도 아주 극초반의 치료제에요. 즉, 특정 암이나 불치병과 같은 수술이나 제약으로 치료하지 못하는 분야가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