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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왼쪽 다발성 유방암 1기 전절제, 오른쪽 상피내암으로 부분절제 하시구 항암없이 방사선치료와 5년간
먹는 약을 처방 받으셨는데요,

유방암 발병원인 중에 여성호르몬이 70%고 허투인자가 20%, 원인불명이 10%라고 알고있어서요...
여성호?여성호르몬 관련 약을 처방 받으셨다길래 그래도 70% 범주에 들어왠지 모르게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초 진단 받았던 병원에가서 검사지를 보여주니(수술은 영대) 원인이 허투인자에 관한건데 왜 이 약을 처방받았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더라구요.

다시 영대에가서 물어보니 자세한 답변이 없고 담당교수님께서 그렇게 처방하신거니까 일단 다음 약타러오는 날까진
받은 약을 먹으라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이 약도 잘듣는 약이다 이러면서...

원인이 다른데 약을 이렇게 처방받는 경우도 있나요?
제가 회사때문에 병원을 따라다니지 못하고 엄마 혼자 다니시다 보니 어영부영 확실하게 듣고 오시지도 않고.
이러한 경우도 있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처방받은 약은 레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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