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05번 글 누가 답변좀 해주세요.
지지않는
해결방법이 없어서 아무도 대답 못해주는 것인가요? ㅠㅠ
그 글 복사해서 다시 올려봅니다....해결방법을 바라며....---------------------------------------------------3년동안 공황장애를 앓아왔습니다...
처음엔 높은곳에 설치한 구조물이 떨어질것 같은 공포감 (뉴스에서 강풍으로 교회철탑, 간판, 크레인등 떨어졌단 소리가 영향
을 미친것도있음) 그게 발전되서 건물이 무너질것같은공포감(갑자기 생각안나던 삼풍백화점 붕괴사고가 생각남)
무거운게 떨어져서 내 머리가 박살나는 상상..ㅠㅠ
처음에 한개의 공포감의 생각이 계속 꼬리를 물어 사고나 살인에 관한 생각만 계속나네요..
비행기사고 같은거나 가만있는데 누가 날찔러죽이는 생각(묻지마살인 뉴스의영향)
자꾸 일어나지도 않을 최악의 상황만 생각하게 되서 , 매일마다 한동안 집중이 몇시간씩 안되고 설사 가슴답답함 공포감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3년간 매일 이런 고통을 받으며 살아왔습니다..
저 어떻해야될까요..ㅠㅠ
-
by풀잎
전 바닷가에 살면서 부둣가나 바다 낭떨어지 같은 그런 곳 가까이만 가면 떨어질 것 같은 느낌에( 바다도 무척 좋아하는 데도 말이죠)한 동안 시달렷죠 하지만 한번도 떨어 지지 않았고 주의만 한다면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다는 걸 알죠. 3년간 시달렸지만 아직 님께는 일어나지 않았잖아요 오래 살아 남는 것보다 현재에 어떻게 사는가가 중요한 거 아닐까요 죽음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 누구도, 현재에 충실하도록 노력해 보세요 이런 내게 일어나지 않은 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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