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요 며칠 하도 갈증이나고 소변을 자주 봐서 당뇨를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어제는 더욱 긴장되서 계속 입이 마르고 소변을 보게 되더군요.

어제

아침 밥 몇 숟갈 먹고
점심에 두유 한잔 마시고
저녁에 김치찌개랑 밥 반공기 먹었습니다.그리고 오늘 아침공복상태(어제 저렇게 대충먹고 아침 안먹은 채)로 아침에 앞에 내과가서 혈당을 쟀는데
108이 나오던군요..
의사선생님은 정상이라고 하시는데

혈당도 문제지만 잴때 하도 떨어서
원래 145/90 으로 높은 혈압이 무려 170/95 까지 오르더라고요 ㅠㅠ
180cm에 80kg인데 약간 복부비만있구요.
가족중에는 아무도 당뇨이신분 없어요.1. 제가 어제 먹은 양에 비해서는 혈당이 상당히 높은 거아닌가요?

2. 만약 정상이라면 그렇게 계속 입이 마르고 소변을 7~8차례 볼수 있는 건가요?

3. 아니면 원래 당뇨인데 어제 조금먹어서 혈당이 떨어진 채로 재서 그렇게 나온건지요?
그러니까 원래 200이상이라서 다음 다뇨 증상이 나타나다가 먹는 양을 줄이고 재서
혈당이 떨어지다가 걸려서 나온게 108 우연히 정상이 나올 수도 있나 궁금합니다.

4 . 근데 108로 잰 직후부터 지금까지도왜 아직도 다음 다뇨현상이 가시지 않는 거죠..
현재 9시부터 4시까지 화장실 4번 다녀왔구요 갈증까지는 아니고 입이 계속 말라요

5. 요즘 눈도 침침하구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것처럼 손발에서 쿵쿵거리는데 혈당 108에서도 그런 합병증이 나타나요?제가 겁이 워낙 많아서요 ㅠㅠ 귀찮으시겠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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