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둘째 아이 한글 공부로학습지를 시키고 있거든요.
근데 요즘 고민스러운게 아이가 재미없다고 힘들어 하네요...
선생님이 오는 자체는 좋아라 하는데,
수업시간은 재미없어 하더라구요.
지금 벌써 몇 달이 지났는데 눈에 띄는 발전은 커녕 제자리 걸음인듯해서
엄마인 저도 조급증을 느끼고 있어요.
우리 아이가 하고 있는 학습지는 위의 사진처럼 책과 단어 5~6개씩이
일주일치인데, 사실 책의 질에 비해 비싸다고 생각도 되구요.
다른 학습지로 바꿀까 잠깐 고민도 했었는데요,
다 거기서 거기라고 하더라구요.
큰 아이때는 수월하게 넘어갔던 부분인데,
둘째는 남자 아이라 그런지 언어적인 부분에
관심이 적어요. ㅠ.ㅠ
사실 학습지는 넘 비싸기만 하고 한번 하면
또 다시 활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잖아요.
가격도 한달에 37,000원이면 적은 금액도 아니구요.
1년이면 444,000원인데 그 돈이면 전집을 사고도
남겠다 싶어 고민 하던차에 사이트에서 꼬꼬마한글이를 보았어요.
한글 떼기 책으로 구성에 보니까 기본적인 책의 구성이나
교구의 구성도 많고 너무 좋아보이네요.
아이가 힘들어하는 학습지정리하고 꼬꼬마한글이로 바꾸는거 어떨까요?
오히려 그게 더 현명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학습지와 비교해서 한번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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