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월 아기 둘. 어른 넷 여행이요..
다인
4월 10일~12일
첫날 김포 8시15분출발..셋째날 제주 5시출발입니다..숙소는 중문근처 회사아파트 사용예정이구요...
첫째날: 렌트카인수(갈치조림) - 협재해수욕장 - 오설록- (빅버거) -테지움 -숙소- (흑돼지) - 야간천지연폭포
둘째날: (뚝배기) - 쇠소깍 -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 (전복죽) -비자림로-산굼부리-삼나무숲길 -서귀포항(회)
셋째날: (해장국) - 주상절리 - 외돌개 -약천사 - 신비의 도로 -(해물탕)- 동문시장 - 용두암(용연다리)
아기들이아직 어려 여유롭게 다닐 예정이구요..
1. 둘째날에 성산일출봉에 오르지 않고 산굼부리 가는게 좋을까요? 4월에도 산굼부리 좋은가요?
아님 아기 안고(아기띠없이)성산일출봉 오를수 있을런지...
2. 셋째날 주상절리나 외돌개 둘중 하나만 가는게 나을까요? 같은 바닷가여서요..
꼭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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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넘 감사드려요..도움 많이 됐네요..둘다 가보는게 좋겠어요..감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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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일출봉이 가파르긴 해도 그리 오래걸리진 않아서 어른 두분이서 애기 한명씩 번갈아 가며 땀을 흘리신다면 그 댓가는 충분히 보상받지 않을까 싶네요^^ 억새없는 산굼부리는 웬지 허전할거 같네요, 예전에 함 가보셨다면 패스하셔도 될듯.. 안가보셨다면 중앙계단 말고 우회하는 길을 이용하심 아마 유모차도 가능할겁니다.
주상절리와 외돌개는 같은 해안절경이지만 180도 다른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비교적 관광소요시간이 적게 드는 곳이므로 두군데 다 가셔도 무방하다고 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