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잘되신겁니다. 오히려 재활의학과서 재활 집중적으로 받으시는게 좋아요..한 2주 받으시고 재활전문 병원 옮기셔서 재활 오전 오후 두번 강하게 받으시면 되요. 저희 어머니는 눈 감은 상태서도 재활 끌려 다니셨는데 그게 다 좋아지는 과정이었어요. 오히려 대학병원서 1주일이라도 빨리 나와 간병비 몇만원이라도 아낄 것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아버님 시간 지나면 쾌차하실거예요..제 글 읽어보세요.

의식이 없으시면 손,발 많이 주물러주세요
의식없는데도 재활하는목적은
동작수행하는 기억을 안잊게하려는 것 입니다.
경직을 줄이려는것도 있구요.
관절의 가동범위도 늘리구요.
이간싸움입니다. 의식이 없다할지라도 절대 부정적인 말 하지마시구요 사버님옆에서 최대한 긍정적이게 말하세요
좋아지고있느니 일어나면 여행가도되겠다느니 등등이요

환자를 위해 최대한은 없고
최소한의 병원들만 허다한가 봅니다...
힘내세요.
그래도 담당의료진 물고 늘어져서
궁금한거 대답들어야 합니다.
공통점은 간결한 대답들이지요.
그러니 길게 좀 자세하게 대답들으려면
먼저 공부(?) 좀 해야합니다.
최대한 사이트에서도 정보 많이 얻으시구요.
힘내세요.
아버님의 회복을 기도드립니다.

급성기가 지나면 의식이 없으셔도 재활의학과로 전과를 하든, 다른 병원으로 전원을 하라고 하더라구요.저희 어빠도 의식 없으신 상태에서 재활전문병원으로 전원하셔서 재활치료 받고 계세요. 아직 의식은 안 돌아 왔지만 눈뜨는 시간도 많아지셨고 몸 감각도 서서히 좋아지시는 것 같아요.
보호자는 환자가 열이 조금만 나도, 기침을 조금만 해도, 이유 없이 땀이 나면 어디가 잘 못된게 아닌가 피가 마르는데 의사나 간호사는 그런 환자를 매일 대하니 대수롭지 않게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