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가리던 오줌을 아무데나 싸요..
대나무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잘 가리던 오줌을 요즘 1-2달 사이에 특히 아무데나(특정 장소 몇 군데가 있어요) 쌉니다ㅠㅠ 푸들 남자구요 3살 좀 넘었구 중성화는 안했습니다.
자기가 잘 못한걸 알면서도 일부러 그러는 것 같아요. 혼내도 소용이 없고요.. 집에 거의 사람이 있는 편입니다. 혼자 있더라도 2-3시간 미만이구요, 산책을 엄청 좋아해서 하루에 한 번은 꼭 나가려구 하구요..
처음에는 산책을 안가서 그러나 했었는데 어제밤 산책을 다녀와서 오늘 새벽에 또 화장실 앞에 싸놨더라구요..
기본적으로 저희 강아지 화장실은 사람쓰는 화장실을 씁니다. 배변판은 따로 쓰지 않구요, 그냥 저희가 쓰는 화장실 바닥에 싸놔요.. 똥은 실수 안했구요..
사실 화장실에서 배변을 보면 치우는 저희는 편하지만 바닥 물기때문에 관리를 열심히 해주는 편인데도 습진이 생기더라구요.. 혹시 그것 때문인지....ㅠㅠ
요즘들어서 혼내면 으르렁거리기도 잘 하고... 도대체 무슨 문제인지를 모르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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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초코해
사실 제가 요즘 최근에 바빠서 같이 시간을 보내주진 못했거든요..다른 가족들이 있긴 하지만 저만큼 신경을 써주진 못하구요.. 그래서 그런 것인가도 싶은데 어제는 하루종일 같이 집에 있었고 일부러 더 챙겨줬는데 역시 하루만에 고쳐지는건 무리겠지요.. 처음에는 혼자 두고 나갔을 때만 그랬는데 요즘에는 저희가 안볼때나 잘때 그러네요.. 저희 아가는 중성화를 안했음에도 마킹한 번 없어 수의사분도 신기하다고 했었는데 최근들어 이러니 난감하고 걱정되네요.. 친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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