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더 좋은인연 만나실꺼예요~!! 힘내세요^^

수정이 안되나요 오타가있네,,,,,,,

부산에서 동해안타고 강릉 속초가는게있나요 시외버스 나 고속버스가요,,,,,,있으면 먹을것 잔뜩 사가지고(소주 일병하고요) 무작정 야간버스타세요......그럼 밤바다 풍경 구경하시고 잠시 눈 부치고 버스가 가는데까지 끝까지가요 그럼 아침,,,,,아침 바다 구경하고 실컷 고함도치고 울지는마세요 여자분 혼자 바닷가앞에서 웃는거 (비참한거던요)그냥 그렇게 멍하니 구경하고 해장국 한그릇드시고 내려오세요 바닷가 구경하시고요 그럼 속이 확풀릴거에요 혼자 다니는게 서

부산서 기차를 타고 포항까지 가서 버스를 갈아타고 올라가다보면 죽변, 임원 등 갈만한 포구와 파도가 멋진 해수욕장들이 나옵니다. 지금가면 사람도 별로 없구 좋을듯... 근처에 덕구온천도 있습니다. 맛있는 대게를 먹다보면 가슴에 쌓인게 조금은 내려갈듯 하네요... 너무 단세포적인가^^

기차여행이 좋아요. 창문밖으로 스치듯 지나가는 풍경을 바라보며 하염없이 상념에 잠기기도 하고, 파도치는 바닷가 모래사장에 앉아서 눈물 흘리며 혼자 청승 떨다보면, 그리고는 쓸쓸한 포구의 횟집에서 소주 한잔 노래방으로 직행해서 악을 쓰다보면 뭔가 카타르시스를 느끼지요. 그다음날 온천에 가서 뜨거운 물에 몸을 푹담구고나서 모든걸 떨쳐버리는 겁니다^^

고맙습니다 ㅜ 방금 짐싸고 나가는데 태연하게 보냈는데 간다 ㅠ 문자한통에 눈물만 주루룩

에고...맘이 너무 아프시겠네요..저도 예전에 6년 사귄 남친이랑 헤어졌는데...그때 생각이 나네요...수다님...잘 견디시구요...여긴..인천인데...인천으로 놀러오세요...소주나 한잔해요...사실 어디를 가는거 보단....혼자갈려구 계획세우로...떠난다는게 중요하니까요....이럴때 혼자 여행해봐야죠....전 그때....처음으로 도전해본게....영화를 혼자 본거 같아요....힘내세요~

힘내세요...^^

허걱 어케7년이나만난분과;;;;;;....하긴저도2년동안열렬히사랑하던사람이헤어지려고하는듯하긴해요
마음이아픈건지쓰라린건지도대체모르겠네여^^;;

저도 그런적 있었어요. 힘내시고요, 마음껏 울어보세요, 그리고 나면 오기가 생겨요,,,,,,힘이 되었어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