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한 달 전부터 아침에 머리를 감는데 평소에 비해 머리카락이 얇아지면서 빠지기
시작해서 머리카락 빠진 만큼 더 자라겠지~ 라는 생각으로 신경을 안 쓰고 지냈어요.
어느 날 거울을 보면서 로션을 바르는데 앞머리 엠자부분 머리가 빠져 이마가 훤해 보이더라구요.
머리가 빠지면 다시 나듯이 한 달이 지난 지금은 빠지기만 하고 자리지는 않아서 제 주위 지인분들
중에 몇 몇 분들은 탈모로 고생하시는 분들처럼 탈모가 진행되는 건가(?) 아직 결혼도 안 해본 노총각이고
앞길이 창창한 나이다보니 탈모 만큼은 지키고 싶어 놀란 마음에 컴퓨터를 켜고 탈모에 관해서 알아봤어요.
요즘에 일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아 술과 담배를 입어달고 살다시피 해왔었는데 탈모원인은 많지만 그 중에
스트레스가 호르몬을 자극해 조기탈모를 일으키고 젋은 사람들도 많이 스트레스를 받아 탈모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아 진다고 하니 탈모의 심각성을 깨달았어요.
체질 개선을 하면 탈모 진행을 막을 수 있다하여 매주 체식위주 식단으로 짜고 제철과일로만 먹었어요.
탈모 예방으로 제가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지만 탈모는 멈추지 않고 계속 진행이 되더라구요.
사회 생활을 하는 저로서는 정말 탈모가 고통의 연속 이에요.
이제 해볼건 다해봤는데 모발이식 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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