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네~ 넘 감사드려요!! 마음은 행복하도록... :)

당연하죠. ^^ 저두처음에 뭔지 하나도 몰랐어니깐요?
그냥 항암만피하게 해달라했죠?힘들다 독하다소리듣구요?
피해가지는 못했지만 힘든것도 시간이 지나네요.

지금젤 심란하시겠지만,
편히 받아드리도록 노력하셔요.
스트레스는 최대한 받지 마시고요.

그리고 웃어시고요.
체력은 진짜 꼭 만들어놓어세요.
수육도 드시구요.ㅎ

몸은 지금 아프지만 마음은 아프지마세요.

아... 네~ 아직 용어들도 생소하고... 그저 두려운 마음만 앞서네요... 그래도 이렇게 제 글을 읽으시고 답글달아주시는 마음에 행복하네요... 네~ 열심히 먹고, 힘 낼게요!! 감사합니다!!

전 침유성유방암 1기예요. 크기1.2cm , 전이는없구요
수술하고 항암AC4차하고 방사선 하고 지금 표적치료허셉틴 10차까지하고 11차기다립니다.
정확한건 수술하고떼낸 조직으로 알수있어요.
수술하고 10 일정도 지나니 정확한 알아요.
항암할지?안할지요.
부분절제하면 방사선하고 전절제하는분들은 안하시는것 같아요.

수술전에 잘 드셔서 체력 좋게 만들어놓어세요. .
지금이라도 발견된걸 감사히받아들이세요.
시간은 흘려가 갑니다.
맘편히 받아들이세요

네... 저 74년 생이네요... 한 번 더 반갑습니다!! 그러게요... 벌써 든든하네요... 고맙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아이디 끝이 74 이시면 저랑 동갑이실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답글을 길게 쓴 건
여름에 제가 병을알고 어찌할지 몰라 맨날 울기만 했을 때
이 사이트 분들의 따뜻함으로 이겨냈기 때문이에요
지푸라기라도 잡고픈 마음...
근데요 시간이 흘러가긴 합니다..
수술도 하고 항암치료도 한달 전에 마쳤어요
호르몬약을 먹어야 하고
산부인과 진료도 봐야하지만
그래도 나름 잘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앞으로 치료 받으시면서 궁금하신게 엄청 생기실거에요
여기 진짜 많은 지식을 가지

고맙습니다!! 맞아요... 이제 받아들이고 마음 다잡고 힘 내려구요... 모든 게 꿈이길 바라는 맘도 오늘이 마지막!! 할게요... 감사드려요~~

일단 확진받으셨으니 나한테 암이왔구나 하고 맘 차분히 가라앉히세요
잘 안되는거 압니다 어떻게 맘이 가라 앉겠나요...
내가 왜...나 잘못한것도 없는데...그런 맘은 버리세요
지나간 시간은 절대 돌아보지마시고 치료만 생각하시길...
서울대 정도면 일단 믿음직한 병원 가보시는거니까
내일 의사쌤 만나보시고 믿음이 간다 싶으시면
내 병 고쳐주는 사람이다 믿고 따르시면 되요
행여라도 다른데 가보고 싶으시면
아산,삼성,성모,세브란스 등등 병원은 많으니
가보시

서울대에서 하셨어요... 반갑고, 응원 감사합니다!!
내일 울지않고, 씩씩하게 잘 다녀올게요... :)

저도서울대병원에서했어요. 그리고저는1기였어요그리고.함암치료 안 했어요,방사선만.했어요.
아무걱정하지마세요, 하나도 않무서워요. 내일치료잘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