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로 인한 몸의 증상과 치료법 알고 시퍼요
베레기
공황장애! 전 5년동안 이 장애 그러니깐 병이 있는 줄만 알고 병원이란 병원 한의원을 다니다 병몀도 나오질 않아 더 힘들게 보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살았는지 모를정도로 힘들게 혼자 이 장애와 싸우면 아니 포기하며 지냈는지 모릅니다. 당연 병이 아닌 맘의 병이라 병원에서도 병명이 나오질 않았던 것이 었는데 그 병명조차 없다는 것이 더 저를 힘들게 했습니다. 차라리 팔이부러지는 겉으로 보이는 병이였다면 더 치유하기 쉬웠을 꺼라 생각합니다. 누구에게 말도 못하구 긴 터널에서 힘들고 외롭게 지냈습니다. 어제 우연히 인터넷에 공황장애라는 단어를 검색하고 나서는 저는 넘 깜짝 놀랐습니다. 내가 공황장애였다니 !! 치료 완치가 가능하다는 정말 저에게는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였습니다. 전 성격두 전형적인 o형이라 이런 장애는 남들 얘기로 알고 살았습니다. 근데 6년전 4년 사귄 남자친구와의 헤어짐 직장생활의 스트레스가 한꺼번에 오면서 술과 담배로 지내며 살았습니다. 전 혼자 집에 있는것보다 사람들과 어울리면 더 빨리 치유되리라 생각했습니다.육체적으로 더 힘들게 지냈습니다.맘의 병을 치유하기전에 제 몸을 넘 함부로 했던것이였지요 .어느날 자는데 손에 마비증상이 왔습니다. 순간 넘 놀라 밤새 잠 한숨 자질 못했습니다. 그이후 저의 몸에 이상한 변화가 찿아왓습니다. 술마신 담날엔 손발떨림 마비가 올것같은 예감 근육떨림 근육떨림은 평상시에도 눈 입주위 다리 팔 온몸 전체에 찾아옵니다. 어깨가 매일 무겁구 소화불량 오한 발열 심장 두근거림 창백해진 얼굴 쓰러질것 같은 불안함 극장이나 특히 놀이공원에서 뭣 모르고 바이킹탔다가 심장 조임 손의 마비 등을 겪으며 5년이란 세월을 상상조차 없을 정도로 힘들게 살아왔습니다. 어제 바로 신경정신과 가서 상담받고 공황장애란 진단을 받고나니 어느 정도 안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약물치료와 함께 한약처방도 받고 싶습니다. 지금도 마니 힘들지만 극복하고 꼬옥 완치하구 싶습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하신 분들이나 완치하신 분들 얘기를 듣고 싶습니다. 완치할수 있나요? 재발을 마니 한다고 들었는데 평생가는 건 아닌지 ... 평상시에도 손발저림 근육떨림 잠을 못자면 더 힘들고 담날 발작은 아닌데 온몸이 넘 힘듭니다 . 과음한 담날은 발작증상이 날것 같고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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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란
오늘 약을 이틀쩨 복용했습니다... 맘의 병이라 그런지 한결 편해진것 같구요. 여러분들의 진심어린 덧글로 더 힘이나구요^^ 병명도 모른채 지낸고 넘 힘들었는데 병명이라도 아니 반이라도 던 느낌입니다. 제 자신과의 싸움이지만 여러사람들의 도움도 필요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넘 애쓰려 하지 않을렵니다. 넘 조급하게 생각하지도 않겠습니다. 이겨낼수 있을꺼라 믿겠습니다. 덧글 남겨주신 분들 덕분에 더 힘이 나구요 .저두 사이트에서 자주 만나고 시퍼요 .올해는 돈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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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군요.. 증상에 대해서는 이미 본인이 다 체험하신 사항이고, 정신과로 바로 찾아가지 못하고,....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제라도 알게됬으니 다행입니다. 몸이 아파 죽지도 않는 증상이면서 본인 밖에 모르는 그 고통 아무도 모를 일이죠. 문제는 정신적인 충격과 스트레스를 술과 담배로 풀어 내려고 하셨으니 악순환을 거듭하신거죠. 알콜 문제도 좀 있는것 같구요. 이제는 안심하시고,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사료 됩니다. 첯째 정신과 약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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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
규칙적인 생활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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펴라
공황증상은 시간을 맞춰서 찾아오지않습니다...
증상을 완화하려면, 병원 치료는 물론이고, 커피, 술, 담배, 사이트인등을 멀리해야지...
그런 요인들이 더 증상을 악화 시킨다고합니다.....
본인 스스로가 힘든병........ 열심히 치료해 보아요~ ^^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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