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희병원은 아직 유도 이야기는 안하시더라구요 10개월에 가면 말씀하시려나?^^ 아가가 쫌 큰편이라 걱정걱정이거든요~~ 제가 키가 많이 작아서 ㅠㅠ 그냥 자연분만이 힘들수도있겠네요 이러시기만했어요

제가 병원을 몇군데 다녀본결과로는 산모상태 체크해보고 아가를 빨리 놓을려는 스탈의 쌤은 유도를 권하시더라구요..그래서 병원옮겼더니 지금쌤은 너무나 태연하셔서..ㅋ 아가머리꽉차도 유도이야기안하시네욤ㅋ

나 아는 사람은 3.7 이라고 자연분만하재서 12시간을 고생고생 하면 낳았더니.. 4.4kg 이였대요 ^^;;

순산할수있을터이지만 산모가 나중에 골병들어요 애머리가 크면 -_-

저희 쌤은 유도말은 안하시는데 그냥 쫌 빨리나왔으면 좋겠다구 하시더라구요.. 아마두 제 체격이 작아서인듯.. 겉에서 보았을때 골반두 작구~

순산 정말 하고 싶어요! 제가 너무 큰 욕심을 내는것도 아닌뎅~
지금 이 순간에두..우리 아들은 너무너무 활발하게 태동하네요! 살짝쿵 밉다!! ㅋㅋ

전 오히려 담당샘은 엄마가 키가 크고 자궁도 커서...순산할수 있습니다....이렇게 말씀하시고..애기가 크단 말은 한번도 안 하시드라구요..그치만!! 머리가 큰관계로 아마두 예정일 지나두 소식없으면 유도 할것 같아요..
정말...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피그말리온효과\매일 주문을 외우고 있네요~
애기 커두 좋으니 순산하게 건강하게 태어나게 해달라구요~

맞아요...요즘 병원에선 너무 겁을줘요...이상하리만치...전 아가 3.4키로에 머리도 거의10센티였거든요,..,근데 예정일보다 일주일 당겨 태어나긴 했지만 제가 다니는 병원에선 아가가 쪼금 크다는 말만했지 다른말은 안하더라구요,,다른 어뭉들 글보니까 쌤들이 너무 겁주신다는..킁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