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가 웹디자이너가 해야하는 일의 영역인지 알고 싶습니다
볼수록매력
저는 웹디자인이 완전 초짜인, 신입으로 입사한지 3개월째입니다.
전에 하던일은 의류md일이였고, 9년의 경력이 있습니다.
잘다니던 직장을 때려치고 다시 웹디자인을 공부하고 입사한것입니다
9년동안 일한 직장을 그만두고 이일을 택한것입니다
지금 회사에서 이런 저의 경력과 한회사에서 오래 근무했다는 이유로
저를 입사시킨것 같습니다
현재 저의 나이는 34살이고, 컴퓨터의 기능을 잘모릅니다
다른 웹디자이너들은 신입때 어떤걸 배우고 어떤일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회사에선 저에게 디자인적인 일 뿐만아니라 상품기획입출고 현황등등
모든걸 알고 일해주길 바랍니다 지금 입사 3개월 째인데 말입니다
이게 맞는건지 아닌건지 잘 므로겠어요..
제가 생각하기엔 아직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현재 디자인적인일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데 그의 상품기획까지 다 알길 바란다는건 좀.....
알아두면 좋타는건 알지만.. 그리고 제가 하던일이니깐 할수있을거란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지만요~~의류md와 식품md는 다르자나요
기본틀은 같겠지만..그래도식품에 대해 다시 알아야하고 md적인부분을 파고 들어야 하는데..
디자인+md 이걸 현재다 하길 바라니 문제 아닌가요..?
의견좀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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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디자이너라고 디자인한다는 생각은 안가지시는게...;ㅅ; 우리나라에서는 멀티가 되어야 월급줍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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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기획까지 생각하고 뽑으신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
재넘이
그러고 보니 제 이야기만 한듯..
결론은 어떤 회사인지는 모르겠지만..
1. 쇼핑몰이라면 기획도 하셔야할 수도 있다는 거.
2. 영세한 에이전시라면 여러가지를 시킨다는 거.
3. 가장 이상적인 건 자기의 담당업무만 매진하는 것이지만, 한국에서는 이루어지기 힘들다는 거..
정도 되겠네요.. -
청력
3개월이시라니까 조금만 참고 어느정도 감 익히시면, 이직 추천..-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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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체계보다도 비용이 많이드니 투자하기가 어려운거죠.. 대부분의 회사가 그렇습니다.
문제는.. 쇼핑몰에서 MD에게 기획을 맡기고, 디자인적인 부분을 맡겨도 해내니까 문제가 되는겁니다. 제대로 못해내고 매출도 떨어지고 그래야 따로 기획자도 두고 분업이 가능해지는데..
다른 부분도 마찬가지죠.. 자바스크립트나 jquery는 따로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퍼블리셔한테 맡겨도 해내니까.. 흑흑.. -
나라빛
그런가요..... 흠....
이회사는 식품회사인데요.. 따로 인터넷팀이 있어요
디자이너는 저하나구요 기획자 한명 이케예요
회사는 작은 회사는 아니지만 인터넷팀은 생긴지 1년정도 밖에 되지않아 체계가 아직없는거 같아요
제가 생각한 현실과 많이 달라 혼돈이 오는거 같아요..
말씀 감사합니다..^^ -
화이트캣
웹 에이전시나 일반 회사라면 디자인만 하는게 맞겠죠..
저도 의류 MD 경력이 조금 있는데 하다 하다 도저히 적성에 안맞아서 금새 때려치긴 했습니다.
만약 일하시는 곳이 쇼핑몰이라고 하시면.. 상품 기획도 시킬겁니다. 큰 쇼핑몰이라면 기획 담당자가 있겠지만.. 어지간한 크기 아니고서는 디자이너가 MD도 하고 기획도 하고 별거 다 하더군요..
한국에서는 어쩔 수가 없습니다. 웹표준이 아닌 회사는 디자이너가 코딩도 하는 곳이 여전히 많이 있고.. 영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