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이번 여름 한달정도 배낭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20대 청년입니다.
여행을 좋아해서 여름, 겨울이되면 늘 아메리카, 아프리카, 유럽 , 아시아 가리지 않고 다니는데요.
이번에도 스페인여행을 준비하다가... 태국이 너무 가고싶어서.. 스페인에 태국을 마지막 여정으로 끼니...
이상해지더군요. 태국은 4번이나 갔는데 거의 다 스탑오버로 아루이틀 머물다가.. 끝나버려서
제대로 가보고 싶더라구요... 카오산의 매력이 대단하더라구요!

여행 목적은 그냥 여행 자체가 목적이기도 하구요..
베트남은 전쟁의 상처가 어우러진 요충지들을 보고싶습니다.
캄보디아는 앙코르와트...스페인 생각하다가... 유럽 여행은 고생스럽던 기억이 많아서... 비싸고...
그래서 동남아 제대로 여행해 보자 계획하고 벌써 동남아 여행가이드 책만 여섯권 질러 버렸네요...
그 결과...

루트를 짜 보았습니다.

베트남 - 캄보디아- 라오스 - 태국 정했구요...

스타트는 하노이 입니다.

베트남은... 하노이와 호치민 두 도시.. 또 갈데를 잘 모르겠어서...
추천할곳 있나요? 하노이는 괜찮은가요??

하노이에서 호치민은 기차보다 비행기가 더 싸더라구요...
비행기 타고 갈 계획이구요..

이제 부터 문제네요... 가이드북들을 보니까.. 캄보디아의 꽃은 씨엠립!
프놈펜은 뭐 .. 별거 없어 보니에요..

캄보디아는 씨엠립 가서.. 앙코르 와트를 보고싶어요..

그래서 루트를 바꿔야 하나 싶습니다.
호치민에서 씨엠립이 멀기도 하고...
어떻게 가야 할까....??

비행기를 하나 하나 다 예약하면 상관없지만...
미리 표 예약했다가 더 있고 싶어도 못있고 더 빨리 떠나고 싶어도 못떠나고 해서 말이지요...

그리고.. 라오스는 생각에 없었는데...
라오스 안가면 아쉬울거같은 느낌이...

제가 근데 막 역동적인거 그닥 좋아하진 않거든요... 리프팅 이런거 그닥 안좋아 하긴 하는데...
라오스는 집라인이니 리프팅이니 그런게 강점인거 같은데 혼자가서 잼있을까요?
빼려면 뺄수도 있습니다.

또 라오스는 어떻게 어디로 먼저 가고 어디서 아웃해야 하는가? 이것도 문제네요!

태국은 방콕 파타야 생각하고 있습니다...

괜찮은가요?? 횡설수설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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