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두 첫 항암때 그랬어요. 백혈구 수치도 막 떨어져 입원두 했구요. 수다님이 너무 힘들어 하는 절 보고 항암제를 조절해 주시더라구요..4번 하는 항암이 이제24일이면 마지막이에요..첨엔 너무 힘이들어서 죽을꺼만 같구 먹지도 못했는데 약을 조절해두 아무 상관없다고 하시면서 그러셨는데 정말 살만나고 먹을꺼 막 먹구 했어요.꼭 멀쩡한 사람 같았어요. 이젠 머리카락이 막 나와서 빛난던 언제리에 잔디가 쑥푹히 올라 앉았네요.^^ 모두 건강하세요.

저희 엄마랑 비슷하게 맞으셧네요. 14일날 1차항암맞구 지금 3주가 다되가는데.. 정말 정확히 14일째부터 머리카락이 막 빠지더니 며칠전부터는 두피가 아프댓거덩요.. 그래서 저도 쫌 걱정을 햇는데 다들 그러는거보니 머리카락빠지려고 두피가 땡겨지는게 잇긴 잇나봐요. 저는 님덕분에 좋은 답변 얻고가서 감사합니다.!

이기주의님,수다님,수다님,수다님,수다님,수다님~
덧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셔서, 머리 감는 것도 꺼려하시네요..
그래도 명절지나고 다음 항암 맞기 전에 밀어야겠다고 하세요..갑자기 두피가 아프시다고해서 놀랬는데,
덧글 하나하나가 큰 도움 되었어요.

머리카락이 긴가요?? 의사쌤이 항암할때 머리를 짧게 자르라고 하셨어요..
머리카락이 길면 빠질때 더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짧게 잘랐는데 그래도 머리빠질땐 좀 아프더라구요...지금은 항암끝나고 머리가 많이 자랐는데 제 기억엔 머리 다 빠졌어도 항암 끝나고 머리 어느정도 자랄때까진 아팠던거 같아요...

전 1차 항암 맞고는 안빠지더니.....
2차 항암 맞고나니 정말 거짓말처럼 머리카락이
빠져서 운동 다녀오는길에 걍 빡빡 밀었어요.
빠지는 머리카락 보면서 맘아파 하시지말고
걍 스님처럼 까까머리해드리세요.
항암 끝나면 머리는 금방 난답니다,.

저희 엄마는 1차 함암 맞으시자 마자 많이 빠지셔서 2차 항암 맞으로 가시기전에 밀으셨어여
다른 분들에 비해 금방 많이 빠지신거 같았어여

머리끄댕이 잡고 싸우는 것마냥 아프죠^^;;;;
하루 이틀사이에 쏙 빠져버려요. 안빠진것들은 그냥 꽂혀있다는 느낌정도에요...

제기억에도 탈모가 시작되면서 두피통증이 있었던거 같네요.머리가 빠질려고 두피가 아픈거죠,날때도 두피가 가렵고 아파요. 항암치료 정확히 14일째부터 빠지기 시작합니다. 빨간약 맞으면 짤~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