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혼자서 밥 챙겨드시고 이거저거 신경 쓰려면 벅차실거에요 실비보험이나 암입원일당 있음 요양병원도 알아보세요 잘 드셔야 수술도 만약에 있을지 모를 항암도 이겨내실 수 있어요 이또한 다 지나갑니다

집 사람도 이곳에서 수술 잘 했어요 아무 걱정마시고 화이팅 바랍니다

좀전에 다녀왔는데 전 장영우쌤과 상담받구 수술은 수다님께 수술받기로하고 왔어요~ 항암치료 잘 받으시구요 힘내세요! 직장생활까지 병행하시다니~ 대단하세요! ^^

안산고대에서 얼마전 수술하고 2차항암 예정입니다..병원나이 31세 입니다..샘은 손길수교수님 이세요
전 항암하면서 직장생활하고 있어요 병가내면서요^^ 집이나 직장 가까운 큰 병원으로 하세요

저보다도 젊은분들도 많으신가봐요~ 다른사람보다 좀더 멀리보고 높이볼수있게 어릴때 이런큰 시련을 주시나봐요^^ 우리~ 잘 이겨내서 더 멋지게 살아봐요^^

아닐꺼에요~^^ 전 불길한예감이 현실이됐지만ㅠ 전병원나이30요ㅠ 결과나오기전까진 넘 심난해마시고 아닐꺼라생각하고 잊고지내셔요~~ 양성이 대부분이라더라구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이글 올리고나서 바로 병원에서 전화가 왔어요. 결과가 빨리나왔다고 지금 올수있냐하길래 다녀오는길이에요. 예상대로 암 맞구요 돌아오는 일요일 입원해서 검사받기로 했어요~ 잘이겨낼거에요^^

안타깝네요. 가까운 곳에 사시면 병원이라도 같이 가드리고 싶네요. 혹시 조직검사 결과가 안 좋더라도 치료받으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 혼자면 너무 힘드니 주변에 도움을 줄만한 분이 있으신 지 알아보시고 없으면 여기 자주 놀러오세요. 힘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