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나와 쇼파에서 잠자는 녀석, 훈련시켜야할까요?
늘찬
안녕하세요^^
4개월 넘은 강아지를 키우고 잇습니다
침대나 쇼파 이런데 못올라가게 훈련 시키고 있는데요
사람있을땐 사람 앉아있는 쇼파에 올라오고 싶어합니다
가끔 은근슬쩍 올라오는데 내려가라고 하면 순순히 내려가서 자기자리 방석에 앉습니다
울타리 쳐진 동굴처럼 생긴 집이 잇는데요
낮잠이나 밤 열시 열한시즘 잘땐 자기 집에 들어가서 늘어지게 쿨쿨 잡니다
(낮잠은 집과 방석에서 주로 자고 맨바닥에서 자기도 합니다)
몇일전.. 이녀석이 사람이 다 자러 방으로 들어가면 쇼파위에 올라가서 자는걸 알게되엇습니다
지 집에서 자다가 사람들이 들어가면 쇼파로 가서 다시 자는거죠...
집에 혼자 두고 나가면 잠깐 낑낑대다가 조용해집니다
2시간 정도 지나 집에 돌아와보면 화장실 앞 발수건만 거실에 물어다놓고 노는 정도구요
자동차 타고 서울에서 목포까지 이동할일이 있었는데 동굴같은 집에서 쿨쿨 잘만 자더라구요
이런 상황에서 크레이트 훈련이 필요할까요?
다른 훈련이 필요할까요??
단순히 자기 집보다 쇼파에서 자는게 좋아서 그런거같은데...
-
큰꽃
낮에 산책 빡쎄게 다녀와면 밤엔 완젼숙면 합니다
쇼파따위 관심도 없을만큼 ㅋㅋ
그치만 쇼파까지 사람이랑 같은 위치에 안올리시겠다는 교육방침이신거 같은데 쇼파위에 아무도 없을땐 괜찮지 않을까요 ㅋㅋ 제생각임돠 -
가을바람
강아지가 무슨 종류인지 모르겠지만 침대는 사람마다 다를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쇼파에 까지 못올라가게 하는건 너무 힘든것 같아요 4개월이면 애기인데 저희집개는 진도스키인데요 쇼파 침대 다올라와서 자요
침대는 솔직히 못올라가게 하는게 이해되는데 쇼파는
아이가 좀 편하게 쉴수있게 하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밤에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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