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현재 미국에 교환학생으로 와 있습니다.^^
짧은 겨울방학이나마 활용해서 남미에 다녀오려고 하는데요,
비행기표를 늦게 예약하게 되어 어쩔 수 없이 리마 인- 리마 아웃이 되었습니다.
사실은 페루만 보려고 했는데 점점 욕심이 나서 우유니까지 다녀오면 어떨까 하고 있는데요,

12월 12일 오전 5시 인 - 12월 31일 밤늦게 (사실은 1월1일 새벽 12시 30분) 아웃입니다.
그 일정을 사용해서

리마 인 - 이카 -나스카 -쿠스코 -마추피추 - 아레끼빠 -푸노 - 라파즈 -우유니

우유니 -라파즈 -리마(12월 29일 오후 6시 라파즈에서 비행기-오후7시 리마 도착입니다) -1박후 리마 구경 후 아웃

하려고 하는데요,

리마와 라파즈에서는 길게 시간 쓰려 하고 있지 않구요, 마추피추는 잉카트레일 말고 기차로 당일치기 하려 합니다.
우유니는 2박 3일 투어를 하고 싶구요.. 중간에 아레끼빠를 빼고 쿠스코에서 라파즈 직행해야 하면 그렇게 하려구요^^;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너무 촉박할 것 같은가요? 저 코스 중간에 추천할만한 곳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
혹은, 여기는 며칠이면 된다~ 거나 여기는 며칠 이상은 써야지! 등등의 의견이 있으시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남미 여행은 처음이고, 스페인어도 올라/그라시아스 빼고는 전혀 몰라서 걱정이 조금 되네요..;

어떤 조언이든 정말 크게 도움이 되니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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