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감사 합니다...

다음날 이화원에 들어가시면 대개가 이용하는 동궁문-장랑-불향각-소주가-북궁문 퇴장 또는
되돌아 나오는 동선을 이용하셔도 되지만, 저는 북궁문으로 입장- 소주가 - 불향각- 배운전-
청안방- 배 승선- 곤명호를 건너 남호도 - 십칠공교 - 지춘정 - 옥란당 - 낙수당- 장랑 일부
- 동궁문으로 나가는 길에 덕화원을 둘러보는 동선을 권해드립니다.(지하철 4호선 북궁문역에서 시작)
곤명호의 배 위에서 바라보는 만수산의 모습과 남호도의 호젓한 사색 길은 놓

북경에는 술 마실 만한 곳이 여러군데 있고 모두 나름대로의 특색이 있지만,
스차하이 호반의 야경을 배경으로 술 마시는 느낌은 아주 특별합니다.
이곳에 가셔서 조용한 통기타 라이브를 해주는 야외 사이트나 바에 들어가시길 권합니다.
허화시장쪽으로 들어가서 은정교까지는 꼭 걸어보세요.(은정교 쪽에 조용한 바가 좀 있습니다)

네... 답변 감사 합니다... 도착일은 지음님의 계획이 좋아 보입니다.
다음날 비행기 일정을 조정하여 이화원 또는 만리장성 구경을 하고 싶네요..

참고로 .. 북경에서 간단하게 여자분과 술마시는 분이기 좋은 곳있나요? 추천 부탁합니다.

북경 도착시간을 봤을 때 당일 이화원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구요.
다음날도 출발시간을 고려해봤을 때 굉장히 빠듯한 일정이 될거에요.
(볼 것 많고 생각할 것 많고 걸을 곳 많은 이화원은 들어가면 6시간, 거의 하루일정이죠)
차라리 숙소를 왕푸징쪽으로 잡으시고 천안문 광장 주위의 명소를 둘러보세요.

저라면 동선과 시간을, 오후 3시경 자금성 신무문으로 입장 → 6시 30분 천안문으로 퇴장,
해질녁 천안문 광장 국기하강식과 광장을 보시고 → 전문대가 이동

네.... 왕푸징은 밤에가도 될까요?

싼리툰쪽이 괜찮으실듯싶은데 ㅎ 먹을곳도많고 구경거리도많고 이것저것~
왕푸징쪽도 괜찮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