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이런 경우가 많이들 있고 그리 위험하지 않다니 다행이네요..감사합니다^^

울언니는 평상시 생리통이 심해서 응급실도 가고 해도 찜질이랑 진통제만 주고 그랬는데..
넘 계속 심해서 큰병원 가봤더니..자궁 선근종이라서 경계가 희미해서 애 낳기도 전에 배를 한번 갈라서 수술했죠...애 하나만 낳아도 만세를 부르겠다 했는데..6개월안에 첫째 갖고, 전치태반이라서 수술로 낳지만..아기도 산모도 건강하고..또 큰애 15개월때 둘째 임신해서 낳고 총 세번 배를 갈라서 낳았는데..
괜찮던데요..
혹은 아마 개복이 아니니깐..
괜찮을거에요..

저도 선종인가 혹이 있어서 생리통이 그렇게 심했나봐요 임신해서 알았구요 병원에서도 별걱정 말라시고 출산후 수술이든 치료든 하시자고 그러시드라구요 글고 지금 전 지금막달인데도 그것땜에 특별히 불편한거 없었어요^^

저는 임신 7주때 갑자기 안보이던 혹이 보였어요~ 그래도 나름 이름있고 유명한 병원이였는데 의사왈~ 이런경우는 처음이라면서 긍정적인 면보다 부정적인 면에 대해 얘기를 하더라구요...당장 병원바꿨죠...인터넷으로 알아보니 혹이 있는 경우가 다반사더라구요... 다른 병원에 갔더니 다행히 일주일만에 없어지더라구요... 친구중에도 임신중에 혹이 몇개 생겼었는데 아이 출산한 지금까지 괜찮다고 하더라구요...근데 혹시라도 혹이 아닌 세균이나 암튼 그런거가 모여 생

저는 생리가 안해서 병원 갔는데 혹인듯 하다면서 검사를 하자 하더라구요.. 무섭기두 하구 그래서 그냥 냅두었는데... 아기가 생기면서.. 그 혹이 사라졌다구 하시더라구요.. 걱정 하지 말라시던데..
맘 가짐이 중요한듯 해요

저는 임신 사실을 확인하러 갔다가 물혹이 있다고 발견되서 엄청 걱정 많이 했어요~그날 혹에서 물빼보더니 말그대로 물혹이라서 없어진다고 해서 안심했는데,여기저기 알아보고 의사선생님이 그 혹이 물이 아닌 불투명한 액체거나 피가 나오면 저도 유산을 해야했을꺼라고 하시더라고~ 다행이라 물혹이라서 아기가 자라면서 없어진다고 해서 지금은 그냥 지내고요~ 일단은 당당맘도 그게 무슨 혹인지 의사샘한테 물어보고 가족들하고 상의 하셔서 잘 대처하시는게 좋을듯 해요~

저 역시 첫째 출산하고 자궁암 검진시에 혹이 있음을 알았어요~ 5년째 계속 살피는 중에 둘째가 생겼는데 원장님께서는 괜찮을꺼야..앞으로 잘 지켜보면서 상황에 맞게 대처하자~라고 하셨는데 걱정이나 불안감은 없었어요..^^ 맘 편히 갖고 둘째 갖으세요~ 자궁에 혹있는 사람들 의외로 많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