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신경 많이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

확률이 반반이라고 하듯이 그냥 그 다음 치료법으로 알고 계세요, 아마도 상태가 더 나빠지지 않으면 병원에서도 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희 집사람 옆침대의 아저씨는 재웠다가 일주일 후에 깨웠는데 깨지않아서 돌아가셨습니다. 위험부담이 큰 치료법이라고 합니다.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뇌를 재우는 방법 오늘 면회때 좀 여쭤봐야겠네요..

에고....이미 뼈를 제거하셨군요..저희 집사람은 수술 후에 많이 부어서 재수술로 감압술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하필 안쪽으로 많이 부었습니다. 다음 치료로는 뇌를 재우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확률은 반반, 그리고 그걸 해서도 안되면 저체온증 치료를 하는데, 거의 확률이 없는 치료법이라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제 집사람은 다행히도 상태가 호전되서 두개성형술하고 지금은 재활하고 있습니다. 좋아지실거라 믿고 계세요, 용기를 주시는 것뿐....힘내세요 ^^

출혈량이 애초에 많아서 개두술 하신이후 아직 닫지않았습니다. 뇌부종이 가라앉은 후에 닫으려고요... 그런데도 심하네요 ..
일단은 중요한건 폐보다는 뇌겠군요... 물차는거 걱정했는데 수술도 있다하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1. 심하면 감압술로 머리뼈를 제거합니다.(바깥 피부쪽으로 부으라고 말이죠, 하지만, 10%는 안으로 계속 분다고 합니다.)
2. 폐에 물찬거는 담당전문의가 와서 폐에 구멍 뚫고 물을 빼냅니다.(어려운 거 아닙니다. 누워계실때 같이 합니다.)
3. 글쎄요, 경험과 실력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하지만, 배운데로 살펴보겠죠.
4. 최악의 상황만 말씀하실 것 같습니다.

제 집사람을 기준으로 경험한 것을 작성했습니다. 아마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