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부황
츠키코
이제 임신 15주차이에요...
제가 결혼하기전 네일아트 일을했었거든요....
어깨를 마니 쓰는 직업이라 어깨나 등쪽이 많이 결리구 아팠어요...
근데 짐 일주일쫌 지났나 왼쪽 어깨쪽이 아푸더니 등쪽으루 옮겨가서 넘 아파서
잠두 제대루 못잘 정도에요....
원래 임신함 몸에 변화가 일어나니까 예전에 아팠던 곳이 아푸다 하더라구요...
참다 참다 한의원 갔는데....부황붙이구 피가 많이 뭉쳐있는곳은 피를 뽑아야 한다 하더라구요...
우선은 무섭기두 하구 해서 아픈곳 뜸만 뜨구 왔는데...
임산부들 부황뜨구 피뽑는 경우두 있나요??
아니 그래두 될까요??
지베서 할수있는일이라곤 신랑 들어옴 찜질팩 하는정도인데....
일주일이 지났어두 조아질 기미가 없네요...
원래 직업병두 있긴 했지만......넘 아퍼 죽겠어요...ㅜㅜ
임산부 부황이나 피뽑아두 되나요???
도움좀 주세요???
-
심플이
전 직업병은 아니더라도 임신 하고 나니 어깨 목쪽이 넘 뻐근한거에요..
그렇게 뻐근하면 두통도 생기더라고요..그래서 참다참다 한의원가서 전기 치료 받았는데
별로 시원하지도 않고..
신랑이 시간내서 어깨랑 목 머리 마사지 해주는게 더 시원하더라고요~
스트레칭도 많이 하려고 하고요..
그리고 4개월 넘어서 5개월째부터는 좀 괜찮아 지더라고요~ -
목화
저도 회사다니는데요..항상 어깨가아파서 못해도 일주일에 두번정도는 침맞으러 다녓거든요..
가면 물리치료하면서 부항도 뜨고 전기치료도하고..
그러다가 임신을 하게됏는데 첨엔 조심스러워서 안다니다가 동생이 근무하는 한의원 원장님한테 상의를햇거든요..
초기엔 좀쉬다가 10주?정도부터 다닌거같아요..
임산부맞아도 된다고하셔서 침도 맞고있는걸요..
오늘도 갈거에요..몸이 더 무거워지면 나중에 더아플꺼같아서 꾸준히 다니고있어요..
피뽑는건 일시적이라고해서 왠만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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