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네 감사해요. 아이곁에 있을수만 있다면 어떤 치료라도 아무리 오래 걸려도 받겠어요.

4년전 유방암,작년에 뇌전이~지금도 한달에 한번씩 세포줄이는 주사맞으며 잘 지내는 저의 나이어린 당숙모계세요^^이렇게라도 아이들 옆에 있고싶다고 얘기해요^^엄마의 마음이 넘 간절하여서 암세포도 감히 더 자라지 못할거예요^^우리 모두 힘내요~~꼭 이길수 있어요^^

답글 너무나 감사해요!!! 저에게 정말 희망이되요~ 치료는 어찌 받으셨나요? 항암 지금도 하시는 중이신가요? 건강은 어찌 지키고 계신지도 궁금해요. 우리 꼭이겨내요.

3년만에 첨 글을 써봅니다.^^
저도 3년전에 폐, 뼈에 전이되었거든요. 물론 지금까지 잘(?) 살고 있구요^^
저는 46세. 초6 딸이 있습니다.
음.. 26살에 유방암 1기 수술후 완치판정까지받았었는데.
만 17년만에 전이되었었죠. 그후 만 3년. 항암치료와 호르몬치료로 잘 살고 있습니다.
직장도 다니고요^^
담에 더 자세한 얘기 올릴께요.
화이팅하세요!!! good luck!!!

네 긍정마인드 잊지않을게요!!^^

tv에서 세번 전이되고도 웃으며 극복할 수 있을거라고,자신이 관리 못해서 그랬다고 하시는분 본적있어요.걱정마시고 긍정마인드 발동시키시기 바랍니다.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군요. 마인드컨트롤이 중요한지 알면서도 오늘 펫검사 받고 또 싱숭생숭하네요. 어제 진단받은지라 아직 두렵고 무서운 마음이 큰거 같아요. 우리 같이 잘 이겨내요!!

넘 걱정하지마세요.. 전36세 폐전의 의심이에요.. 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생각이 몸을지배하는것 같아요.. 희망을 잃지마시고. 홧팅하세요..

저도 그 중에 한명이면 좋겠네요!! 희망주셔서 감사해요^^

전이되고 10년 20년 30년 사시는분들 많답니다
너무 불안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좋은약들이 많이 개발되어 앞으로 더 점점 좋아질거에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치료 잘 받으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