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특히 주말에 누워있으면 더 지치고 더 눕고 싶습니다.
야외로 야외 나가세요...눕더라도 나가서 공기 좋은데서 누우세요...
나가면 몸은 움직입니다. 특히 수목원같은데를 찾아다니세요.. 보통 수목원이 산을 끼고 있어
맑은 공기도 마시도 운동도 되고 또 근처 맛있는 음식점도 많은니까 이용해보세요..

지금 다니고 계신 병원이 당뇨전문 병원이 아니라면, 종합병원 내분비내과로 옮기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비용면이나 시간면을 따져볼 땐, 종합병원 가기가 쉽진않죠..
기다린 시간은 긴데, 상담은 오래 못하고...
집 주위에 당뇨전문 병원을 찾아보세요...
살고계신곳이 서울이라면, 희망내과를 추천합니다..
서울이 아니시라면, 그 지역에도 찾아보면 당뇨 전문병원이 있을테니, 한번 찾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침공복이높습니다.
아침공복 혈당120.이상이면 췌장에 무리가와 멀지않아 합병증으로 고생할수있습니다.
야식이나 간식이원인인거 같습니다.
당뇨 관리하지않고 이런식으로 방치하시면 멀지않아 홀쪽하게 마르고 쉽게피곤해지고 부부생활도 하기싫고
더심하면 눈이보이지않을수도 있는거 아시지요..
반대로 관리만 잘하고 정상혈당 유지하시면 정상인보다 더 건강한삶 누리실수 있습니다.
부인께서 남편을 잘못 길더리고 있는거 같습니다.
당뇨인에겐 본인의지로 피땀흘리는노력과 인내

가까운 내과가 당뇨전문병원일거 같지는 않구... 당뇨전문병원이거나 당뇨에 대해 잘 아는 병원이면 괜찮은데...
그렇지 않다면 종합병원 내분비내과에 다니시는게 낫습니다. 일반내과는 의외로 당뇨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

아직 혈당이 좀 높으십니다...
좀더 열심히 관리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기운도 나고 한답니다....
이야기 잘 하셔서 스스로 관리하게 하세요...

당뇨인 자신이 자각하지 않으면...
어니수다님처럼 옆에 있는 분이 너무 힘들어지죠...(t.t)
혼자 너무 애테우지 마시고 남편분을 자립시켜 주는 노력을 해주세요.
사이트에 가입을 유도하셔도 좋고, 어니누리맘도 마치 당뇨환자인 것처럼
함께 당뇨식을 하고 운동을 하고... 같이 하시다 보면 남편도 언젠가는
님의 노력과 자신의 병을 제대로 알때가 있을겁니다~~~!!!!! 화이팅~!

블러그 잘 구경했습니다... ㅋㅋ 아기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