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항암8차하는 내내 구토없이 큰힘듬없이 지내긴했어요.머리는빠졌지만 그래도 여행도 다녀올정도로 괜찮았어요.각 다 개인차가있긴한거같아요.마니 힘들어 하시지 않으니 그나마다행이시긴하나 횟수가 늘어날수록 힘들어 지실수있으니 괜찮으실때 잘드시고 체력비축할수 있게하심좋을거같아요

갈수록 다 틀린것같습니다..전 어제3차 마치고 저녁먹고 밤에 토했드랬죠...나름건강했는데...말이죠
아이스크림좀 먹으니 좀나아지더라구요~병원에서 사람마다 다 틀리다고 하시네요~
잘해드리세요~

차수가 거듭될수록 몸에 항암제 축적되어 힘들어하실 거예요.
옆에서 잘 돌봐 드리세요. ^-^

코치님.. 3차부터 빠지기도 하는군요..저도 긴머리.. 너무 일찍 밀엇나봐요...오늘 17일차인데 밀은머리가 까맣게 다있네요..4차맞으시고도 머리가 얼마나 남아있으셨오요..?? 그럼 그냥 안밀고, 길으셨는지 궁금하네요...전 밀어버린머리가,견디기 힘들만큼 너무 충격적이에요..

예 저와 또 다른 친구는 모두 3차부터 머리가 빠지기 시작했구요 그전까지 아무렇지 않게 평소같았어요
머리가 빠지면서 조금씩 몸에 무리가 오는지 힘들어지기 시작했구요
병원에서 4차하고 검사받으러 갔는데 수술후2년되셨다는 분이 저에게 항암약이 보약이었다고 하시면서 즐겁게 항암하시면 힘들것도 없다고 해주셔서 저는 힘이 많이 됐답니다
그러면 내몸안에서 나쁜 암녀석을 더욱더 열심히 죽여주지 않을까요^^
그리고 머리 빠지는게 힘드시면 아예 다 밀어버리는분도

코치님..갑자기 댓글보다 궁금해서 질문드려요..항암 빨간약 하셨는데 머리가 3차째부터 빠지셨는지 궁금해요...

저두 처음에는 속이 안좋아 토한번한게 다였어요 3차맞으니까 점점 몸이 조금씩 안좋아지고 머리도 조금씩 빠지더라구요 어머니도 연세가 있으시니 4차부터는 몸살처럼 몸이 쑤시고 아프실수 있어요 그때 병원에서 주는약 빼먹지 말고 열심히 드시라고 하세요 보통 약이라 항암에 안좋을까봐 아파도 먹지 않고 참으려고 하는데 그러지 마시고 아프면 꼭 챙겨드세요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어서 처음에 심한사람이 있는반면 나중에 심한사람이 있답니다..
평소처럼 지내시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드시고 싶은것 많이 해드리세요...아마 기본 체력이 있으셔서 그럴거에요...
지금부터 잘 드시고 준비를 해놓아야 2차3차4차 잘 견딜수 있답니다..
먼저 걱정하지 마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