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일본어를 전혀 못하는데 찾아갈순있을지 ㅎㅎ
키노사키로 거의 맘을 굳혔거든요 ㅎ
오사카 6박7일 일정인데 첫날부터 2일은 교토 3일째 기노사키에 하루 나머지 3일은 난바나 신사이바시에 숙박하면서 오사카 곳곳이랑 USJ 돌 예정이에여 루트는괜찮은건가요?^^;;

당연히 키노사키 온천이죠~~
소토유메구리 진짜 강추구요, 이중에서 고쇼노유, 이치노유, 사토노유 세군데가 제일 좋았어요. 저녁에 료칸 유카타 입고 온천마을 돌아 다니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사람들의 또각또각 게다 소리가 정말 경쾌하게 들려요! ^^ 지금은 대게철이라 달달한 대게를 맛 볼 수가 있답니다. 간사이 와이드에리어 패스를 이용하면 교통비 결코 비싸지 않아요.

아 감사합니다 여기 회원님들 추천데로 자란에서 많이알아봤는데제가가려는 료칸은 자란이랑 재패니칸이랑 이벤트때문에 할인율이 크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재패니칸에서 예약하려구요~~|

거기도 가면 온센메구리하라고 옷이랑 게따인가 다 빌려주시기 때분에 좀 가격대가 있는 료칸도 많습니다. 그리고 료칸 예약은 자란쪽으로 하시는게 수수료 없이 or 적게 예약하실 수 잇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키노사키는 온센메구리 때문에 상대적으로 다른 온천들에 비해서 객실에 온천 딸린방이 적더라구요... 원하는 조건 잘 검색하셔서 좋은 료칸 찾으시길 바래요

제가 기노사키에 기본적인 료칸에 조,석식 포함2인 예약하려보니 50정도 나오던데 그정도가격에 아깝진않은지 궁금해서요ㅜㅜ 그리고 재패니칸이란 사이트가 JTB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인데 혹시 아셔요??

2인이라면 그정도는 할수도 있습니다. 아리마 쪽은 개인온천 딸린방이 좀 있었던거 같은데 키노사키는 온센메구리가 유명해서 개인온천 달린 방을 구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잘 없기도하구

아 ㅎㅎ 키노사키 료칸도 가격대가 덜덜하던데 아리마지역 더 고급료칸은그럼 6~70은 기본이겠네오ㅜㅜ

키노사키 온천은 온센메구리가 유명해서 저렴한 가격에 여러곳의 온천을 이용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리마 온천은 가보진 않았지만 고급료칸들이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잇습니다. 숙박 없이 저렴하게 다녀오실 예정이라면 키노사키를 추천하고 료칸 숙박을 생각하신다면 아리마 쪽이 좋은 료칸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하루를 키노사키에 다녀올려하거든요 ㅎ 하루잡으면 갔다오는게 괜찮겠네요^^

둘다 좋고 유명한 곳인데 기노사키는 접근성이 떨어진달까 멀리 떨어져서 시간이 걸리니까 좀 여유로운 일정에 적합하고 아리마는 시내랑 가깝다는 장점이 있어요. 한적한 온천마을을 찾으신다면 기노사키 추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