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미리 예약을 안하면 값이 비싸지나요? 아니면 흥정 가능한가요?
푸르나
2년 전에 터키에 갔을때는 첫날을 제외하고는 숙소 예약을 전혀 하지 않고 갔었어요.
7월 경 3주간 갔는데도 숙소를 구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고 대부분의 숙소를 흥정해서 저렴하게 묵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유럽의 나라들도 터키랑비슷할지, 혹시라도 기차표처럼 임박해서 예약하면 값이 오르는 지 모르겠네요.
런던, 파리, 스페인, 이태리, 스위스 등의 나라에 갈 예정인데 어떤가요?
주로 한인민박보다는 호스텔을 이용할 것 같아요. 가는 시기는 5월~6월 초 이구요..
1. 그냥 정가대로 받고 흥정은 없다.
2. 흥정 가능하다.
3. 임박해서 하면 더 오른다.
4. 예약이 무조건 더 저렴하다.
중에 어느 것이 가장 가까운가요??
+ 혹시 유럽은 예약안하고 가면 노숙할 가능성도 있나요??
예전에 터키는 배낭여행자의 천국이라 절대 숙소가 부족할 일은 없다는 말만 믿고 갔었는데 과연 숙소는 차고 넘치더라구요..
몇몇 숙소는 가이드북에 나와있던 곳 중 하나인데도 투숙객이 저와 일행 포함 한 두 팀 정도 밖에 없었을 때도 있었구요.
유럽은 사람이 좀 더 붐비니까 걱정되긴 하네요.. 어떤가요??
-
이룩
그렇군요.. 터키랑은 다르네요 역시 ㅠㅠ 답글 감사합니다. 가능한 미리 예약 해놓고 가야겠어요
-
Schokolade
터키랑 다름니다 흥정 그런거 없구요 대체적으로 시간이 가까울수로그 비싸지죠 날짜에 따라서 또 지역에 따라서 현지에서 구할수도 못구할수도 있구요 가성비 나쁜 곳을 선택할 확률이 아주 높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