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오늘은 다리도 얼굴도 많이 좋아졌어요. 기분도 많이 좋아졌구요. 머리 빠질게 고민이라서 우울하지만요.
씩씩하게 일하고 퇴근했답니다. 잘 견디고 이겨내 볼려구요. 모두들 힘내자구요 화이팅!!!!!!!!!!!!!

저도 얼굴 빨개져요 열이오르락 내리락 할때 그래요 항암주사맞으면 열이 갑자기올랐다내렸다 자주 그러거든요. 생리가없어 갱년기증상인지 항암주사의 부작용인지는모르지만 의사쌤이 항암제때문이니 나중에 증상사라진대요

저희엄마도 1차 항암 5일째정도되셨는데 부은것뿐만아니라 얼굴이 빨게지세요 원래그런건가요?? 열은안나는데...

아니예요 저도 아파본 사람 인지라 아픔을 너무 잘아니까 마음이아파서요 저도 우울하고 힘들고 그랬지만 조금이라도 기분좋게 또 희망을 드리고싶어서 ^^; 저도 이렇게 답글달아주시니 감사해요 ^^오늘하루 잘마무리하셔요

ㅎㅎ 좀 머네요... 그래도 건강해지면 갈만한 거리네요.... 그런데 아프니까 그런지 도시가 더 싫으네요. 어린시절 살던 시골생각 나요. 필명처럼 참 밝으신분 같아 요...정말 감사합니다..

저도마음 추스리는데 오래걸렸어요 기운 내시고분명 금방 웃으실수있어요 !! 저는 경북 구미에산답니다 ㅠ 멀고 촌이죠 ㅋ

네 열심히 노력해서 이겨보 겠습니다. 답변이 너무 씩씩하게 해주셔서 제가 힘이 나는거 같아요. 시골어디신지 가까우면 제가 놀러 가도 되는데... 아직은 마음도 못추스렸지만요... 정말 감사합니다.

네 운동 하구있어요 조금빠르게 걷기로 한시간씩 하구있어요 직장까지 다니시구 .. 피곤하시겠어요 ㅠ 제가사는데가 촌이라 가까이살면 운동도같이하고 먹는것도 좀챙겨드리고 좋을텐데 ..아픈것 자제가힘들구 우울해요 그치만 그때뿐이어요 저도 감정기복이 항암 4차때까지 심해서 울고 웃고 난리였었어요 그래도 결국차분해지고 현실을보니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게되는것같아요 붓는건 전 오히려 초반엔 그랬는데매회갈수록 붓기가 빠지더라구요 겉으로나타나는건 피부가ㄱ까매져서 얼굴색이

감사합니다. 전 직장을 다니고 있어요 선항암 4차 까지는 다니면서 해볼려구 아직 주위에 알리지 않고 다니고 있는데.. 몸이 망가지는게 너무 표시가 나면 어쩌나 싶네요. 병원에서 8차 항암 혼자 대구서 다니신분 보니 할수있을거도 같았는데... 얼굴도 자고일어나니 부어있고 월요일 제모습이 어찌 변해 있을지도 두렵네요. 운동도 하시나요? 집에만 있자니 더 힘들고 우울할거 같구요. 가발은 오늘 찾으러 가려하는데 머리는 다음주에나 짧게 잘라야지 하고 생

저는 다리보다 손이 심하진않았는데 부었었어요 주먹 꽉쥐면 둔한 느낌 이오는정도루요 여러가지부작용이있으니 이것저것부작용 나타날시 의사쌤께 말씀드려보세요 머리는어쩔수없는 부분이라 ㅠ 빠지기전에 미리 미시고 가발이나 모자를 준비해두셔요 빠진다는걸 각오하고 있다가도 막상빠지면급우울해지더라구요 그래도 다이겨내시고 열심히 생활하시다보면 금방끝나요 항암치료끝나면 머리도부작용도 다예전으로천천히 돌아간다니 너무 걱정하지마시구 지금은 무조건 잘드시고 마음을강하게 다잡으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