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여러게시판을 읽어보고 일정 잡아봤습니다.

30개월 아기랑 신랑, 저 이렇게 3가족입니다.

두번째 여행이기도 하고 아기가 있어서가보지 않은 곳으로 여유있게 짰다고 생각하는데 어떤지 봐주세요

숙소는 샤인빌리조트이구요.
1일차

10시 렌트카 배차

늦은 아침: 신대림식당(고등어 조림)

- 이마트 - 협재해수욕장 살짝 구경 - 송악산- 용머리해안

늦은 점심: 산방식당(밀면) 또는 항구식당(물회)

- 테디베어 뮤지엄 - 여미지식물원

저녁: 세정숯불갈비(돼지생갈비)

- 천지연 폭포 야간 산책 - 숙소
2일차

아침: 오조해녀의 집(전복죽)

우도관광- 서빈백사 해수욕장(여유롭게 물놀이)

점심: 일출회관(해물뚝배기)

-김녕미로공원 - 신라호텔 쉬리의 언덕

저녁: 신라호텔 씨푸드&바베큐 부페

- 롯데호텔 화산쇼 - 표선 하나로 마트- 숙소
3일차

아침: 간단히...(빵,,,,)

협재해수욕장 (물놀이)

점심: 보영반점 또는 한솥도시락

-금능 석물원 - 이시돌 목장

저녁: 청해일(회) 또는 쉬는팡 가든(흑돼지)

-경마공원(루미나리에) 또는 러브랜드 - 숙소
4일차

아침: 간단히...(사발면,,,)

- 샤인빌 실외 수영장 - 12시 체크 아웃 - 쇠소깍(테우 체험)

점심: 용이식당(두루치기) 또는 오는정 가는정(백반)

- 공항 - 16시 렌트카 반납
제가 먹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라, 일정이 식당 동선을 맞춰버린듯... ㅋㅋ 식당들이 제 동선에 다 맞게 들어가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다들 맛있다고 하시니 어느 하나를 딱 정할 수가 없네요.

여러분들은 어느곳이 더 좋았는지요?
그리고, 아기 데리고 간다고 너무 여유롭게 짠 건 아닌지....

또,체험레저로 ATV랑 조랑말 타고 싶은데 어느 일정 안에 어느곳으로 해야 되는지 조언 좀 부탁 드릴께요.
여기서 할인티켓을 사는게 할인이 많이 되긴 하던데, 또 일정에 쫓길지도 모른다고 하셔서 사가지고 가야할지, 그냥 현지에서 사야할지 고민이네요.

도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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