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의 근황입니다..
무슬
사랑수다님 조언대로 나름 열심히 운동하고 있습니다.
3주째 골프연습장 다니고 있고요..
정말 열흘동안은 때려치고 싶었습니다.
십년운동한 사람도 계속 연습장 다닌다니 답이 없는 운동이네요..
한동안 안아팠던 허리가 아파서 갈등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나름대로 견딜만 합니다.
그동안 스트레스로 온몸이 여기저기 결렸는데 스트레칭을 자주하니 많이 좋아졌습니다.
저녁에는 중랑천을 걷는데 문제가 좀 있습니다.
차도와 가까운쪽은 소음이 심한데 갑자기 공황증세가 옵니다.
물도 안가져가서 뒷목이 싸해진 느낌을 받았고요..
며칠뒤에 참고 다시 도전해서 겨우 목표지점을 왕복해 오다가 식사시간이 지났다는
생각이 드니 이러다 쓰러지면 어쩌나 하고 또 바보같은 생각이 나타남..
일요일날은 오후 3시에 걷다가 그늘도 없고 햇볕이 너무 강하여 정말 힘들더군요..일사병 걱정 발생..
제가 아는 약국 선생님 말씀으론..
사람이 식사시간 지나면 저혈당증세로 공황증이 나타날수 있으나 곧 몸에 저장된 무슨성분인데
기억은 안나지만 그걸 끌어다 쓰므로 배고프지 않고 물도 2~3일 안먹어도 안죽는다는데..
제가 너무 걱정이 많은것이죠? 아니면 겁이 많은것인지요?
운동을 하면 그래도 잠은 잘오고 요즘은 그래도 가끔 깨는편입니다.
사랑수다님 말씀처럼 운동이 보약인것 같습니다.
빨리 체력을 길러 자신감을 갖고 다음엔 꼭 비행기 탑승에 도전해 보려 합니다.
출장 못가서 손해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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