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무튼 우리나라에서 산다는 것 자체가 모순 덩어리이고 힘들죠....왜들 그렇게 남들한테 잘보이고 싶어하는건지 자기 자식 안 귀여워하는 부모 있겠습니까?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부모가 생각하는 그런 사람일까요?

제 생각은 영업직을 결혼상대자로 싫어하는게 아니라, 결혼상대를 대기업에 일하는 화이트칼라정도로 생각하는 배우자나 그 친척들의 기대감에 대한 좌절때문 이라고 생각합니다.

대기업들 신입사원 일부로 영업 1년 정도 시키고 부서 이동 시키는 곳도 많은데 ㅎ

글구 회사에서 클려면 영업 1~2년은 기본 아닌가요? ㅎㅎ

제약회사가 돈을 얼마나 버는데요. 이런 불경기의 취업도 안되는 판에 고스팩도 제약회사 떨어지는판에
배가 불렀군요 ㅎㅎ 중소기업 연봉 2천대랑 제약회사 연봉3천대랑 비교해보세요. 2000원 안되는 회사도 있고. 취업난의 그것도 고액연봉 준다는 회사를 무시하면... 더이상 할말없음 ㅎㅎ

접대는 해야죠~~어느직장이든~접대는있죠~

결혼 하기 위해서 본사 내근직으로 순환근무 신청하는 사람도 몇몇 봤어요.

아놔`~ 저도 한 두번 들었어요...
본인하기 나름이죠.. 머..ㅋ

꼭 제약회사영업직이라서가 아니라 영업직 자체가 별루 안좋게 보이는 직무에요~ 저아는 상고나온 흔히 꼴통이라는 여자애도.....영업직 남자빼고 다좋다고하더라구요-.-

예전 좋지않은 이미지의 접대가 많이 긍정적으로 바뀌어졌으니깐요..
뭐.. 그래도 어느정도 PR의 일종인지라~.....

결혼은..음 지역간 이동 및 이직이 종종있기에 그런것이 아닌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