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진짜 제발 ..도와주세요
미영
안녕하세요 고2여학생이에요 ..
전 고2학년 1학기말때 3개월 가량을 걸쳐 8kg을 넘게 뺏어요 . 요가도 하고.. 줄넘기도 하고 먹는건 평소의 반 먹고 과자나 인스턴트는 조금씩 피하고 .......원래 표준체중이었지만 뼈대가 굵은 몸이라서
표준체중같이 보이지 않았거든요.. 뺴고 나니 다들 잘뺐다고 했어요 .. 보기 좋다고 ... 그래서 기분도 되게 좋고
거울볼때도 기분 좋았어요 ... 나도 이렇게 뺼수 있구나 싶어서 ...
그런데 저희 엄마가 날씬하신데 .. 제가 살뺄때부터 계속 그만빼라고 막 화내시고 ... 전요 엄마께 대든적도 없어요
그런데 계속 저한테 밥먹으라고 화내시고 해서 .. 조금 먹었어요 아주 조금씩 그래도 유지 되던데 ...
겨울되니까 막 저한테 막..먹이는거에요 .. 완전 사육하듯이 .. 진짜 죽을것같았어요 참고 싶었는데 주니까
평소에 사주거나 해주지도 않던 맛있는 음식들 .. 계속 체중은 불어나고 요요가 나타나더니 처음 표준체중보다 더 불은거에요
엄마는 제가먹을때마다뿌듯해하시면서 자기 살빠졌다면서 .. 아 정말 .. 진짜 화나요 ..
그래서 스트레스 받아서 더 먹게 되요 스트레스 받으면서 안먹어야 하는데 .. 진짜 .. 안먹으면 막 정신나간것처럼 혼자 화내고
짜증내고 울고 ; 난리에요 .. 직접적으로 화는 못내겠고요 ... 진짜 열받아 미칠것같아요
제가 밥 적게 먹거나 속이 안좋아서 안먹으려고 하면요 .. ..진짜 안먹고 싶은날 있는데 .......
그러다가 제가 먹으면요 먹을때는 더먹으라고 계속 갔다주고요 갔다 주는데로 먹으니까 진짜 많이 먹는다고 ... 아 정말 죽고 싶어요 진짜 죽고 싶어요 ...저도 안먹고 싶은데 평소에 워낙 식탐이 좋았기 떄문에요 .. 스트레스 때문에 먹게 되기도 하고 ..
진짜 막 화내고요 소리 질러요 ..,.. 저 진짜 .. 아 미치겠어요 지금도 막 눈물 나려고해요 ...제발 저좀 도와주세요 .. 미치겠어요
화나고 화나서 내가 내자신 때리고 그러거든요 .. 거울보기 싫고요 거울보면 토할것 같아요 .. 대인기피증도 생겼어요
저요 친구 만나는거 좋아하는 여학생이었어요 이젠 밖에 나가는게 무서워요 정말 .. 내가 내 자신이 너무 싫고요 힘들어요 정말
매일매일 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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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공주
사랑이앞서서 무조건 많이 먹이시려는 어머니도 조금 되돌아보셔야 할것같고,
맛있는 음식앞에서 절제가 힘든 냐냐님도 절제가 힘든게 무슨이유때문인지 조금은 되돌아보셔야 할것같아요.
혼자 너무 힘들어하지마시고 꼭 용기내서 말하세요.엄마잖아요^^ -
조히
얼마전부터 본인이 필요한 만큼만.먹고싶은만큼만 먹게하는데 나름 둘다 평온해졌습니다.
솔직히 맛있는거 많이 먹이고 싶어요.그런데 본인이 안먹으니..
아이를 통해 한가지 깨달은게 있다면, 사람마다 필요한 밥량이 틀린것 같더라구요.
입짧은 사람한테 어거지로 먹이는것도 곤욕이고, 잘먹는사람 한테 먹지마라라고 밥그릇 빼앗는것도 곤욕이라는거요
어머니께 말씀드리세요.혼자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사람마다 먹고싶은양.소화시킬수 있는양이 다 틀린건데,먹는걸 너무 강요 -
꺄홋
다섯살난 저희 딸이 입이 짧아서 잘먹지 않고 편식도 심합니다.그래서 저도 속 끓이고 딸애도 울면서 밥먹은적도 많죠.물론 다섯살과 님나이는 차이는 있겠지만, 부모입장에서 보면 다이어트한다고 적게먹고 영양분 부족해서 키안크고 건강이나 그런염려때문에 더 그러시는것 같기도 합니다.제가 토실한탓에 ,아이가 마른편이다 보니 옷입혀놓음 옷삘도 좋아서 \이대로만 쭉~커라.이쁜옷 많이 사줄께~\그러기도 하는데 늘 밥먹을때 둘다 스트레스였죠.건강부분.키부분.성장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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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향
사람은 누구나 식탐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이어트 하는 중에는 더욱더 심해지죠 이는 본인이 자각을 하고 있다는 정거 입니다 다이어트 하니까 먹으면 안되 먹으면 안되 이런 강박관념으로 인하여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는것이죠 그럼 뇌의 활동 영역에서 버틸수 있을만큼 참다가 그것이 폭팔 하면 폭식이 되는것이죠 냐냐 님께서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식을 먹더라도 조절할줄 아는 그런 운동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이미지 트레이닝을좀 하셔야 해요 먹고싶은것을 참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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