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지금 같이 살고 있는 말티즈 곧 일주일뒤 1년인데요 제가 놀때 분양 받아서 잘 놀아주다가 지금 일하는 곳이 12시간 일하는 곳이라 우리 멍멍이가 안타깝더라구요
결정적인 계기가 제가 일어날때까지 기다렸다가 눈뜨면 달려오는 우리 멍멍이ㅜㅜ 씻으러 갔다오면 좋아서 꼬리흔들고 옷 입고오면 꼬리 흔들고.. 짐싸고오면 꼬리 흔들고ㅠㅠ 너무나도 저를 좋아해요
집에와서 2시간씩 놀아줘도 저 밖에 모르는 우리 애기가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서두가 길었는데 제가 이번에 시츄를 분양 받기로 했어요 갓 태어난 아간데 질투가 심하지 않을까요 저 밖에 모르는 앤데.. 외로울까봐 여아로 데려올건데 다투지는 않을지 새아가를 괴롭히지 않을지 너무 걱정되서요 두달 지나서 데려왔는데 시기가 겨울이고 접종도 못 해서 봄까지 외출한번 못 했거든요 사교성이 떨어질수도 있어요 애기땐 그저 좋다고 꼬리흔들고 웃더니 요즘은 집에 모르는 사람이 와도 짖고해서 걱정 되더라구요
이틀뒤면 새아가를 만나게 되는데 방이 두개라 싸우면 격리시킬수도 있어요 사이좋게 지내겠죠? 서열도 정해줘야 할것같은데 조언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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