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7.17일날 제주도를 여친이랑 결혼 전 마지막 여행 갑니다.
어디로 갈까 하다 제주행 배가 마침 있어서 부랴부랴 신청했는데 준비할 시간이 너무 빠듯하네요.
일정 한번 봐주시겠어요 ^^ 7.17일 16.50분 (차량포함)성산포항 도착 -7.21일 18:30 출발 첫째날 (7.17) 16:50분 도착
우도행 - 숙박 둘째날 (7.18)
성산일출봉-섭지코지-성읍 민속 마을-쇠소각-표선해비치해변-주상절리-컨벤션-여미지-중문해수욕장 셋째날 (7.19)
한라산 등반 ● 성판악 산길 - 정상(백록담) - 관음사 넷째날 (7.20)
용머리 해안-송악산 전망대(올인촬영지)-소인국테마파크-차귀포구와 수월봉[차가 정상 까지 올라감]-신창리 해안도로(풍차)-저지오름[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길로 선정.산림욕]-제주 돌마을 공원[제주 속에 제주]

다섯째날 (7.21)
도깨비도로-한라수목원-삼성혈-자연사박물관-용연구름-용두암-만장굴 이렇게 일정을 잡았어요.
그런데 아직 숙박 예약을 못했습니다.
어디서 자야할지 정확치 않아서요. 질문은
1. 위 스케줄이 적당한지
2. 숙박은 어디가 좋을지
3. 셋째날 한라산 등반시 성판악에 차를 세워놓고 관음사로 내려올 경우 어떻게 다시 성판악 주차장으로 가야할지
궁금합니다.
4. 그리고 텐트를 비상용으로 가져갈려구 하는데 해수욕장 근처 야영장이 있는지요? 이 외의 첨언이나 조언있으시면 부탁드려요.
갑작스럽게 잡은 일정이라 부족한 점이 너무 많네요.
고마운 답변 부탁드립니다.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