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주 예요..양수인지 소변인지...ㅜㅜ 도와주세용..
심플포텐
33주된 둘째 아가가 배안에 있네요~
오늘 유난히 응가가 마려워 두번이나 화장실에 갔더랐죠..
설사는 아니고... 적당한...변~?!ㅋㅋㅋ
이것저것 주전부리를 저녁에 많이 한 탓인지 화장실에 또 가고 싶어서
갔는데... 쉬 하고 그다음 응가 아주 조금 하고... 변기에 앉아서 동생하고
카톡질하고 있는데..쪼로록 거림서 소변인지..뭔지... 싸고... 소변인가 보다하고
아직 응가를 다 했는지 몰라서 계속 앉아있었는데.. 또 쪼로록~~~~
조금 이따가 쪼로록~~~ 또 쪼로록~~ 아주 조금의 시간차를 두고 5번?6번정도..?
아니 이건 뭐야..하고 걍 응가 포기하고 변기에 일어났어요..
그리고 걸어나와 컴터 앞에 앉아서 친구한테 문자로 물어보는 중에도 방광이
눌리는 느낌 있자나요... 아기가 초기부터 좀 눌러대서 화장실은 자주 갔지만
이렇게 쪼로록~~~ 한건 첨이라...
근데 걸어나올때랑 앉아 있을때 뭔가 흐르는 느낌은 없었어요....
앉아서 친구한테 물어보는 와중에도 방광이 눌리는 느낌이 들어 일어나보니
소변이 또 마려워 화장실에 갔는데.. 방금 소변도 보고 응가도 하고 쪼로록도 5번6번이나
했는데... 소변이 또 왕창 나오는거예요... 그래서 .. 난 뭐~ 방광이 이리도 크나...
혼자 심란하기도 하고..
계속 아주 조금 방광 눌리는 느낌은 조금 있는거 같고..
따로 저절로 뭔가 흐르는 느낌은 없고 눈에 흥건히 젖는 느낌도 없는데..
쪼로록은 뭘까요... 혹 양수가 아닐까 걱정도 되고... 5일전부터 배뭉침이
무지하게 심했던 터라..... 병원갓는데... 걍 쉬면 된다고... 31일에 제주도 가기로 되어있는데요..
하니 재밋게 놀다오라 해서... 그 이후 배가 뭉쳐도 9개월 접어들면 당연히 있는 증상 즉 가진통이고
하니... 맘 비우자 하고 배뭉침에 있어선 스트레스 안받았거든요..물론 힘들지만..
근데..오늘 이러니 혹 양수인가... 아닌가... 양수는 가만히 있어도 나도 모르게 생리처럼 흐르는건지..
심란하고 걱정됩니다... 첫째 아이가 자고 있고 신랑 야근이라 집에 혼자 있어서 병원도
못가는데..ㅜ 도와주세요..ㅜ잠도 못자고 이러고 있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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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
저도 양수터져서 첫애 낳았는데요~ 전 처음엔 쪼로록하고 쉬하는것처럼 그랬는데 병원갔더니 양수터졌다고 검사하고나니깐 바로 줄줄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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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솔
병원에 바로가서 검샇면 바로 나와요~저두 앉아잇는데 소변인지 양수인지 2번이나 새드라구요~
바로 병원갔더니 검사하시더니 다행히 양수가 아니라고 하드라구요
소변 참지말고~ 바로 병원가보세요 -
주미
양수는 물컹하면서 나오던데요~ 그리고 약간 노란빛이 나요~ 생리대를 해보시고 한번 보세요~약간 끈적임이 섞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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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핀
저도 순산이 희망사항이네요..ㅜㅜ 수술해야대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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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삥
감사합니다.. 글을 올리고 또 한번 화장실에 가서 또 언제 그랬냐는듯 나오는 소변.....
정말 방광이 미쳤나봐요..ㅜㅜ 아직 통증이란건 없네요~ 혹시라도 아프면 병원에 연락 해보는게
나을꺼 같아요~ 아...그래도 걱정대용..ㅜㅜ -
나예
저같은경우 양수가 터지고 쪼로록이 아니라 퍽!한다음 뭔가 따뜻한물이 쏴~하고 나오던데요 그리고나서 배가 무지 아파오기 시작했어요 제생각엔 아마 양수는 아닌것같지만 그래도 혹시많이 아프거나 계속나오면 병원에 가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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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글
저도 양수터지고 첫애 낳았는데요. 소변보고 나서 나오는데 다리 사이로 따뜻한 액체가 흐르더라구요. 첫애라 암것도 모르긴 했지만 느낌 자체가 틀리더라구요. 님은 소변이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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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말
큰아이때 양수가 터져서 낳았는데오... 넷째 는 정기 검진때 갔더니 양수가 없다고 샌것 같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급하게 그날 바로 아이낳았어요... 양수가 언제 부터 없었는지 몰라서 아이가 위험할수 있다고 대학병원까지 미리 연락해 놓고 그랬데요..아이 낳고 알았어요... 양수가 팍 터지는 사람도 있고 서서히 새는 사람도 있다던데..전 전혀 몰랐거든요...아무튼...좀 그렇다 싶으면...병원을 가보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오늘쯤이면...병원 다녀오셨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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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막새
아직은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것같은데요ㅎㅎ원래 임신하면 내몸이 내몸같지 않을때가 많죠ㅠ이제 얼마 안남았으니 좀만 참으시고 힘내세요~제 경험상 만삭때도 천천히 많이 걷는게 순산에 도움이 되는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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