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싱가폴의 한 학교에서 여름학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생활하는데 필요한 물품들이나 귀중품 캐리어 등을 FEDEX등의 국제 택배로 집으로 붙인 후
여름학기가 끝남과 동시에 최소한의 물품을 들고 10일 정도 배낭여행을 할까 하는데요.이렇게 짧은 것도 배낭여행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ㅋㅋㅋ
현재 싱가폴로 가는 편도 티켓을 구매한 상태고, 입국 편도티켓은 배낭여행의 일정을 정하지 않아 아직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싱가폴-말레이시아-태국 으로 이어지는 3개국의 배낭여행을 계획중입니다.
싱가폴-말레이시아의 이동은 야간 버스를 통해 하고자 하고, 말레이시아-태국의 이동은 저가항공인 에어아시아를 이용하려고 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싱가폴은 여름학기 내에 다 둘러볼 것 같기에, 8월 1일부터 약 10일동안 말레이시아와 태국을 보고 입국하려고 합니다. 두 국가를 배낭여행하면서 둘러보기에 10일은 충분한 시간인가요? (여기에 캄보디아까지 넣는 것은 무리겠죠?)만약 10일동안 있는다면, 두 국가에 체류하는 시간 배분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말레이시아- 태국 에서 10일이라는 일정에 맞춰 추천해주실 만한 여행 코스가 있나요?
3. 말레이시아나 태국에서 혼자 다니면서 함께 여행 다닐만한 사람을 구하기 쉽나요?
감사드립니당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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