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잘 모르겠어요ㅜㅜ 전 대전 사는데 여기 유방외과에서 확진받고 그 선생님이 아산이랑 무슨 인연(?!)이 있으신지 예약 잡아주셔서 다른 곳은 모르고 그냥 왔거든요..ㅋ

네에 상담해보겠습니다~~^^ 설에서 건대병원은 별로 안유명한가요? 거기 다니시는 분은 잘 없나바요~~;;

산부인과 선생님과 상담받아보세요. 저도 항암 하면서 난소보호주사(졸라덱스) 맞았는데요. 주사 맞기 전에 산부인과 진료볼 때 선생님이 솔직히 자기는 제가 애엄마면(당시 병원나이 28세 미혼) 졸라덱스 안권한다고 하셨었어요. 이 주사를 맞으면 항암 때문에 폐경이 된다거나 난소기능이 약해지는 걸 막아주긴 하는데 그게 주사 안 맞은 사람과 비교해서 월등히 효과가 있는건 아닌데 가격은 보험이 안되니까 너무 비싸다고요.. 전 결국 주사 맞긴 했지만 애가 있었으면

네 감사합니다..공부가 필요하겠어요 ^^;

항암시 난소보호 주사는 보험 안되는걸로 알고있어요.
항암하면 난자 생존률이 5:5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난자채취해서 미리 냉동보관하는 분도 계시구요.
저랑 비슷한 또래신데 걱정 많으시겠어요.
전 어머니가 얼마전 수술하고 항암중이라 이것저것 찾아보고 책도 읽으면서 공부했어요.
지금 생각할것도 많겠지만 시간될때 아산병원이나 서울대병원에서 발간한 유방암책 한번 읽어보면 전체 과정과 준비하는 것들 안내가 잘 돼있어서 도움많이 되겠더라구요.
도서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