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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2박-할슈타트 1박-잘츠 1박-프라하 3박 확정이구요할슈타트에서 잘츠부르크로 넘어갈 때 잘츠캄머구트를 좀 보고싶어서 루트를 짜보았습니다일단

할슈-바트이슐(기차)-볼프강(St. Wolfgang im Salzk.Markt, 버스)-길겐(유람선)-잘츠부르크(버스)이렇게 이동하려고 하구요

각각의 시간은 오스트리아 철도청 기준10:32~10:53 - 11:13~11:45 - 12:38~13:15- 14:15~15:07 입니다.

일단 시간은 좀 걸리더라도 유람선을 타보고 싶었구요 ㅠㅜ 산악열차도 타고는 싶었으나 산악열차까지 타면 캐리어맡기기도 번거롭고, 잘츠 일정이 너무 빡빡해져서 (담날 이른오후에는 프라하로 넘어가야 하니) 포기했어요.

여기서 제가 질문드리고 싶은건요

1)1) 캐리어 끌고 유람선 타는 건 지장이 없나요? 엄마랑같이 가는데 웬만하면 편하게 가고 싶어서요~

2)2) 잘츠부르크를 3시 넘어 도착하고 다음날 1시쯤에는 프라하로 떠나야 하는데 잘츠부르크에 할애하는 시간이 너무 적은 것은 아닐까요? 잘츠 일정이 너무 빡빡하면 그냥 유람선을 포기하고 할슈타트 보는 날에 볼프강으로 가서 산악열차만 타고 다시돌아와서 저녁나절에 할슈타트 시내구경 하려고요. 담날 아침에도 시간 있으니…

3)3) 기타 알려주시고 싶은 사항 있으시면 뭐든지 알려주세요! 이번주말에떠나는데 회사일이 너무 바빠서 계획을 지금에서야 짜고 있네요 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해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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