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현재 위의 기타 Dexter D950 사용하고 있습니다.

작년 추석에 샀으니 산지 1년 조금 넘었네요.. 처음에는 좋은소리 나쁜소리 구분 못하니 솔직히 디자인과 인터넷 검색..으로 샀습니다만,저도 어느 정도 실력이 늘고,다른 좋은 악기들을 경험해보니 귀도 좀 열리고.. 하다 보니
이 기타의 소리에 만족을 못하게 되네요.. ㅎ

하드웨어쪽도 벌써 잡음이 나기 시작하고.. (국산국산 해서 샀더니 별 차이가 없네요.. ㅜ)
나중에 돈을 모아서 새로 기타를 장만하더라도 일단 첫기타는 고이 모셔둘 생각으로
하드웨어쪽을 업글하려 합니다.

가장 확실하게 효과 볼 수 있고 티 안나는 쪽이 픽업인지라 .. 어느 정도의 돈이 들더라도
충분히 그 가격만큼의 값어치를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업글하길 원합니다.

픽업 둘다 바꿀려고 하고요.. 선호하는 소리는 뭐라 딱 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부드러우면서도 찔러줄 땐 시원스럽게 찔러줄 수 있는 소리를 원합니다.

제가 쳐본 악기 중에서는 뮤직맨 액시스, 깁슨과 아이바네즈의 중간정도 ?
뭐.. 대충 알아들으시고, 교회에서 치기 적합한 따뜻한 소리를 내주면서도 강한.. 그런 느낌의 소리였음 좋겠습니다.

픽업을 신품 구매하긴 좀 부담스럽고..
프론트, 리어 합쳐서 중고가로 20만원 정도 혹은 그 이하에서 구해보려고 합니다.

기타 내의 배선이나 이런 것들도 하는김에 싹 바꿀 예정이라서.. 아예 하는김에 픽업도 프론트 리어 한방에 바꿀려고요.. ㅎ

괜찮은 모델 있으면 추천부탁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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