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둘 다 일은 재미있을 것 같기는 하지만 원래 하고 싶었던 일은 기획사 쪽입니다. 그런데 기획사가 집에서 너무 멀어요ㅠ 한시간 반 거리에 언덕길도 걸어올라가야 하고 환승도 네번... 아침에 버스도 길게 타야하는데 지금이야 괜찮지만 눈내리는 날은 견딜 수 있을까 싶네요, 야근도 많은데..ㅠ
하고 싶었던 일이니 어느정도 감수하고 싶지만 출퇴근이 길면 힘들다고 주변에서 많이 만류해요ㅠ 지금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도 생각만으로 되는 일이 아니라고...ㅠ 그리고 기획사 일 너무 힘들고 박봉이라 애초에 시작하지 말라는 사람도 많구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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