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되세요~

아 감사합니다! 그래서 결정했어요. 드디어!! 갑니다!!
란항공으로 했구요, 조언대로 밴쿠버까지 경유하고 게다가 노숙까지 너무 미리 지칠듯하더라구요-
노숙많이 했지만 이젠 부득이한경우 아니면 피하고 싶네요- 아 그 새벽밝아올때의 찌뿌둥함.ㅋ
이제 준비시작해야하는데 큰일이네요-
조언감사합니다! ^0^

저도 에어캐나다로 가는데, 댓글들 보니 갑자기 걱정이 ㅋㅋㅋ 전 가려는 날짜에 란항공 45만원 차이라서
그냥 에어캐나다 했었는데, 20만원 차이였으면 란항공 했을 꺼 같아요. 란패스도 좀 저렴하게 이용가능하고!
전 노숙 안 하고 나가서 숙박하고 들어올려구욤!!! ㅎㅎ

노숙이 ㄱ은근 힘들어요ㅋㅋ 공항의 경우는 이른 시간부터 북적이기에 거의 뭐 새벽부터 또 깨어잇는건데..음ㅋㅋㅋ 비용과 시간 고생 잘 생각해보셔서 결정하세요ㅎㅎ 사람마다 가치관은 다르니까요 ㅎㅎㅎㅎ 홧팅 ㅋㅋ

전 토론토에 자정에 도착해서 공항에서 노숙하고 다음 날 아침 비행기 타봤는데요, 그럭저럭 버틸만은 했지만 벤쿠버에 내려서 짐 찾고 가방검사 다시 하고 토론토가고 넘 번거롭고 돈보다 시간이 아까웠어요~저 같아도 리마로 바로 가겠습니다!

노숙이 꼭 힘들지는 않겠지만,,,, 저로선 20마넌에 시간을 너무 버리시는 듯 하여 안타깝습니다. 토론토 공항에서 노숙하셔도 밥먹고 어쩌고 하다 보면 그 20마넌이 꼭 그렇게 칼같이 절약되는게 아니거든요. 토론토 공항에서 라스트 콜을 받아서 뛰어본 사람으로선 공항도 참 쬐매납니다.^^ 인천공항 같지가 않아요.

하니님 공주알님 감사합니다! 토론토 공항에서 노숙은 힘들까요? 노트북과씨름하며 지새야겠죠..

10일에도 거의 자정도착이에요- ㅜㅠ 12일에 도착하면 밤10시구요-ㅜㅠ 아 진짜 어찌해야좋은지-

아 한가지더요. 혹시 란항공타면 리마에 좀 일찍 떨어지나요 ? 그럴다면 란으로 하세요. 리마에 밤 도착하면 아무래도 택시 자격증 잇우신분으로 타야항텐데 그비용도 비용이고 도착하자마자 벙찔텐데 위험하자나요 ㅠ ㅎㅎ

음 토론토에 그시간에 떨어지시면 시내엔 정말 잠만 자러 갓다오시는거네요.. 너무 애매하네요 ㅠ 심지어 토론토는 시내나가는데 좀 걸립니다ㅠ 저도 토론토 공항 노숙해봣는데여 ㅋㅋ 춥고..ㅋㅋ 이십만원 여행자에게 적은돈 아니지만 잘생각해보셔야 겟어요. 사실 저라면 노숙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