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과 후두통의 관계...
가든
오늘도 어김없이 목을 죄는 듯이 타고 오르는 후두통이 저를 찾아 옵니다..ㅠ_ㅠ
근본적인 치료는 뇌종양 수술이겠지만...
병원에서는 이정도 양성종양에 이렇게 두통을 호소하는 것이 이상하다고
신경성이라고만 합니다.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고 싶은데...
어떨때는 마인드컨트롤을 해보려고 노력하지만
아픈데 안 아픈 것처럼 느낀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오행생식에서는 신장,방광의 기운이 약해서 그렇다고 소금을 많이 먹어라 했습니다.
그런데 거슨요법에서는 두통에는 무염식!이라고 하네요..
하루에 물 마시는 양이 상당히 많은데..
국물류도 상당히 좋아해서 화식을 끊지 못하는 이유가 결국 국물 때문입니다.
그럼 제 몸은 소금물을 원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국물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계속 두통이 오는 것일까요?
모두다 말이 제각각이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 몸을 상대로 생체실험을 하곤 하지만 아픈 것은 전혀 나아지지 않으니...
고염식 생체실험을 한지 꽤 되었는데 소금을 많이 먹는 것에 비해 붓지는 않으나
두통은 여전합니다.
그럼 이번에는 무염식을 해볼까요?
정말 누가 해답 좀 알려 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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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한눈물
아래 답변 참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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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
보왕삼매론이라는 불경의 첫구절이 \몸에 병 없기를 바라지 마라. 몸에 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기 쉽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병고로써 양약을 삼으라 하셨나니라\라는 말씀이지요. 몸애 병이 깃듬으로 인하여 문제의 인과를 알게되고,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함으로써 자유로워자는 방법을 알게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나고 보니 무염식이던 고염식이던 결국 같은 맥락인 것 같습니다. 서양의 무셤식은 약한 아이(신장)는 쉬어서 튼튼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고,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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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눈물
지금은 저염식을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외부에서 식사할 일이 있거나, 가족들과 함께 음식을 먹어야 할 일이 없는 이상 염분이 없는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소금이나 구갈을 느꼈던 것은 결국 뇌종양이나 부신기능 저하 혹은 호르몬 기능 저하에 따른 장애에서 비롯되었던 것 같습니다.어찌되었던 같에 몸 속에 염분의 농도를 조절하는데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 아예 원천이 되는 소금을 제거하였더니 몸이 너무 편해 졌습니다.
실은 계기가 된 것이 지난 7월 -
뚜야
현재는 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저는 천일염과 생강가루를 뜨거운 물에 타서 하루 2-3회 마시고 있는데 제 속이 넘 편하고 좋습니다. 두통도 없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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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샘
고염식은 좀 피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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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3
음.. 후두통이란게 어떤 건지 모르겠네요.
실제로 뇌는 아픔을 못 느끼잖아요. 아픈 건 피부라고 하던데..
정수리 탈모가 있을시 그쪽이 혈액순환이 안 되면서 아프고..
또한 현재 탈모치료제라고 나와 있는 것이 고혈압 개선제의 부작용으로 발명된 것인 것을 보면 혈액순환이 상당한 관련이 있습니다.
소금과 혈액과의 관련을 보자면 나트륨-칼륨 펌프에 의하여 세포가 붓거나 쫄아들거나 적당한 크기가 되는 것이 관련이 있겠죠.
저는 아주 건강체라면 무염식이 -
하루
네. 무염식도 해보면 경험이 되겠지요. 시도는 해보셔도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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