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겨울동안 찌운 살들과 이제 헤어지려고 큰맘먹고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 20대 직장녀입니다 ㅎㅎ
예전에 경도비만 상태였다가 10킬로 정도 감량한 적이 있고,
최근에 다시 살이 오르는 것 같아서 (특히 하체에) 생활속에서 다이어트를 하려고
갑작스럽게 다리근육을 많이 썼었어요.
예를들면 지하철에서 계속 까치발로 서있고, 출퇴근시 계단을 이용하는데
까치팔로 4층까지 왔다갔다 했습니다.
유연성이 있는편이 아닌데 집에와서 하체집중 요가까지^^^^;;;;;;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갑자기 다리가 땡땡하게 붓고 찢어질 것같고 아파오기 시작하더라구요.
그전에도 약간의 다리붓는것 같은 증상은 있었지만 이렇게 심하진 않았어요;
그리고 바지를 입어도 종아리만 꽉 끼기 시작하고;
다리가 그렇게 굵은편은 아니었는데 부종이 오면서 갑자기 굵어짐을 느껴요.
아침이랑 저녁다리굵기 차이가 2센치 정도 나구요.

갑자기 다리에 무리를 줘서 그런가 싶어 계단오르내리는것도 쉬고 했는데
여전히 다리가 많이 땡땡하고 아프네요.

왜그런걸까요? 병원 가봐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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