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현실이군요.......

수다님 말처럼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길밖에 없네요..

저희 할머니 옆에 계신분 2주만에 눈을 뜨셨네요 뇌압낮추는 수술하고 10일정도만에 드디어 눈을 뜨셨습니다
수다님도 간절히 바라고 계시니 반드시 좋아지실거에요

힘내세요 저희 아버지도 부종이 점차 진행이되셔서 10.89mm정도가 우뇌에 범주에 침입하여서 수술하고 나오셨는데 수술은 일단 안정적으로 마치신거같아요. 이제 부종이 가라앉고 의식이 회복되는게 최우선일듯 합니다. 기적은 어디서나 일어나니 아기분과 환하게 예전처럼 생활할수있을꺼에요 희망을 놓치맙시다 화이팅

두개골 감압술 한다는거는 상황이 상당히 안좋은 겁니다 목숨을 살리기 위해서 하는 수술입니다 안하면 죽거든요 수술 후에도 후유장애가 상당히 심합니다. 제 아내가 해서 압니다 뭐라 할말이 없네요 제 아내는 31살 입니다 갓난 아기도 있구요 사는게 힘드네요

항상 좋은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어버지도 힘내시리라ㅠ믿숩니다

주변에 보면 많이들 하시는 수술이더라구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힘내세요

뇌부종이 심한 부위의 머리뼈를 떼어 놓고 열어두는걸 두개골감압술이라 합니다
뇌압이 상승하는것을 막아 뇌부종을 가라앉힙니다

두개골감압수술을 한다고 합니다.

제일 중요한거는 의식이 회복되는거라고하네요

아버지가 평소 체력이 별로 좋지않으신데

정신력으로 버티신분이거든요

제발 꼭 의식이 회복되서 건강한 모습 다시 봤으면 좋겠습니다

뇌압때문에 뇌부종이 생기면 위험합니다
약을 사용해서 뇌압을 내리려하는데 그래도 뇌부종이 가라앉지 않으면 두개골을 떼어놓는수술을 하더군요
그 떼어놓은 머리뼈는 냉동보관하구요
위험한수술은 아니고 병원에서 수술을 해야한다면 그만큼 뇌부종이 심하다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