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지난 5월 엄마가 유방암 전절제술하시고 임파선 전이도 2개 발견되어 거의 다 들어내셨는데,
항암도 8회, 방사선, 호르몬약도 먹어야한다고 병원에서는 설계를 했습니다.
그런데...다 잘라냈는데 왜 항암하라고 하냐며 항암치료에 대한 강한 불신을갖고부수다님이 항암치료를 거부하셨어요.
자연치유 하신다고요.

그리고 5개월이 흘렀네요.
수술했을 당시 보다는 마음도 안정되시고, 명상원에서 운동도 열심히하시면서 자연치유 하신다고 지방에 내려가셨어요.
혈색은 좋아보시지만...
옆에 계신것도 아니고, 저렇게 내버려둬도 되는지 항상 불안감이 엄습합니다.

5개월이 흘렀는데
지금이라도 항암을 할 수 있는것인지?
oncotype 테스트로 항암여부를 평가라도 받아보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oncotype테스트 하려면 다시 조직검사를 해야하는건가요? 아니면 수술 결과를 연결받으면 되는건가요.
카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에서 수술을 했는데 거기도 oncoty dx를 하는지...
oncotype 테스트 해보신 분들도 의견 부탁드려요

등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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