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대학생이 된지 이제 2년째가 된 저가 이런곳에 글을 올려도 되는건지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새파랗게 어리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지금 지거국(지방거점국립대)에서 생명과학 관련 학과를 다니고 있습니다
공부를 못하는편은 아니었지만 수능에서 미끌어지고 고민을 많이 했는데 과도 괜찮아 보이고 학교에서도 밀어주는 과라고 하고 시설들도 새로지어서 좋고 비전도 있다 들어서 결국 지원하게되었습니다
솔직히 학과 공부가 많이 어렵지는 않아요 저가 좀더 화학쪽에 흥미가 있어서 그렇지만..
그러던 중 아는분이 생명쪽에 종사하고 계셔서 물어봤더니 생명쪽은 돈벌이는 안된다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이후로 여러사이트에서 정보를 얻어보았는데 정말 그런거 같더라고요
석박사는 필수 대학원은 유학도 많이가고 석박사 했는데도 좋은 대학원아니면 취직이 안되고 박봉에 계약직까지
뉴스에 바이오 바이오 나오기는 하지만 연구쪽은 많이 힘들어 보이네요
그래서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군대도 있고 졸업하고 석사까지는 하려는데 어언 5~6년 정도 잡을텐데 그정도면 이쪽이 좀더 안정적인 직업이 많이 생길까요?
약학대학전문원도 생각은 해봤는데 준비가 꽤 걸릴거 같더라고요 정말 먹고 살기 힘들다 힘들다 그러면 수능을 다시보든 다시 다른쪽으로 생각도 하고있어요
그렇다고 돈만생각하거나 그런거는 아닌데요 적어도 어느정도 이상은 벌고 싶어서요
대학교 레벨도 그나마 국립이고 대학이 있는 도에서도 BT 쪽을 많이 밀어준다고 해서 고민이됩니다
석사까지 하고 나오면 많이 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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