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방금 당근,시금치,홍시ㅋㅋ,양배추 갈았는데 달달하니 맛있어요
뭔야 음양의 조화가 안맞으려나 ㅎㅎ

씹어먹는게 가장 좋죠.~ 흡수율이 빠르다는 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암환자들도 녹즙마셔요.

케일, 배, 샐러리잎이나 줄기 넣어서 갈아 마시면 맛있습니당~~~~물론 샐러리의 독특한 향을 좋아하신다면요!

전 주로 케일 + 키위 + 바나나로 만듭니다. 저게 기본 베이스고 그때 그때 있는거 같이 조금씩 더 넣어요. 비트잎, 치커리, 여러종류의 상추 등... ㅋㅋㅋ 맛있어요... 요즘은 몸에 뭔가 기운이 빠지는 느낌이나 활력이 없다 싶을 때 너무너무 생각나요. 당장 갈아마시고 싶은 충동이 막...ㅎㅎㅎㅎ

시금치 + 바나나 + 물의 조합이 색도 예쁘고 맛도 좋아요, 달달하니. 굳이 다른 거 넣지 않아도ㅎ
양배추 + 백도 + 물의 조합도 괜찮습니다. 어두운 흰색인데 약간 서걱거리게 갈아주면 씹어먹을 수 있어요.

저 별명 벌써 뽀빠이에요. 시금치 넘 조아라해서...ㅎㅎㅎ

내 통째로 넣어서 해먹어요~ 오늘 아침도 시금치+바나나+블루베리
아래 piper 님 말씀처럼 시금치랑 바나나 잘 어울려요. 바나나를 넣어서 약간 크리미하면서 달콤하고 맛있어요 저는 시금치가 맛있어서 양을 점점 더 넣구 있어요 ㅋㅋㅋ 막 믹서기 잘 안돌아가서 돌리다가 주걱으로 또 한번 눌러주고 다시 돌리고 ㅋㅋ 물을 넘 많이 하면 많이 없더라구요. 글서 생각해낸게 중간에 잘 안돌아가면 한번썩 눌러주기~! 근데 한국은 날씨가 추워저서 스무디 드실 때 어쩌실

저희집에도 굴러다니는 냉동블루베리가 있는데 씨까지 그냥 갈아서 드시나요?? 갑자기 궁금하네요;
생시금치 진짜 한번도 먹어본 적 없는데 오늘 사다가 해먹어야겠어요

ㅎㅎㅎ 맛있죠?
전 오늘아침에 사과는 그냥 하나 씹어먹고
시금치크~게 한줌 + 냉동블루베리 + 바나나 일게 먹었는데, 사과넣었을때랑은 또 다른 맛있는 맛이었어요.
어제 친구가 놀러와서 이 조합에 두유 넣어서 해봤었는데 그것도 진짜 맛있었어요. 이렇게 배합하는게 맛는건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맛은 있더라구요 ㅎㅎ
저는 시금치가 너무 맛있어서 시금치에 이런저런 과일 쬐끔씩 조합해서 먹어보려구요~~

천천히 씹어서 마시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잎채소를 씹어 먹는 게 몸에 가장 좋겠지만(저작기능이나 포만감 등까지 고려한다면요), 일단 그린스무디의 빠른 흡수를 장점으로 보는 경우도 많고....

무엇보다 잎채소를 많이 먹게 되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날이 추워지니 그린 스무디는 잘 안 마시게 되는데(아침에 눈이 잘 안 떠지다 보니 야채와 과일을 씻어 믹서기에 돌리는 그 간단한 것마저 귀찮아서 안하게 돼요;) 이러니 정말 싱싱한 잎채소 먹을 일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