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역사는 정말 학교다니는 내내 중요한거 같아요.. 국사 필수과목이 되었고 초등 5학년 되면 배우기 시작한다는데..
게다가 역사는 우리의 뿌리를 알려주는 일이잖아요.. 전 역사똑똑 유사사기랑 조선왕조 근현대사 들여서 보고 있는데요..저학년 아이에게 추천하고 싶어요..다른 책들은 너무 어려워서 아이가 읽기에 버겁고 이해하기도 힘든데 이책은 읽기가 제일 편하더라구요..쉽게 시작해서 정확히 알고 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역사는 꼭 읽히셔야 해요 .
한국사 세계사 전부다 읽히셔야 합니다 .
저희도 첨에는 만화로 읽혔다가 교편 잡은 시누 추천으로
그레이트 으랏차차 들여 줬거든요 .한국사는 완전 강추라고 해서 ..
서너달 되었는데 이제 아이가 저보다 많이 아네요 ..ㅎ ㅎ
본전 생각 안드는 책입니다 .
알아보니 엄청남 고증을 통해 정확하게 만들어진 책이라 해서 안심이 되고 요 .
아이들 재미로 보게끔 이상한 이야기 없고 이해하며 읽는 책이라 만족해요
역사책은 꼭 전집으

5학년 사회에서부터 한국사 나오는 걸로 알고 있어요. 많은 엄마들이 역사를 준비하는 이유죠.
저는 how so? 교과서에 나오는 한국역사탐구를 먼저 사줬어요. 시대 흐름순이여서 그냥 1번부터 쭉 읽으면 되거든요. 학습만화는 부담없이 쉽게 보고 관심을 가지는게 가장 큰 장점 같아요.

큰얘가 고학년 이랍니다..역사란게 ..하루아침에 되는건 아닐것 같아요. 얼마나 복잡하고 외울게 많은데요.글구 요즘 역사 셤이 객관식보다도 역사 논술이나 서술형이 많아서 광범위한 역사 의 흐름과 사상 이나 역사적 배경지식등 그리 쉬운 과목이 아닌 만큼 좋은 책으로 잘 골르는게 큰도움 이될것 같아요. 그레이트 북스 의 으랏차차 는 머릿속에 이미지를 만들어갈수 있는 내용으로 나중에 달달 외우는 수고스러움을 덜어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답니다.

5학년 사회과목이 완전 한국사로 이루어져서 처음 사회책을 받아보면 뜨~악합니다.^^
역사의 흐름을 한순간에 알수 없기 때문에 저학년부터 꾸준히 여러번 반복하면서 자연스럽게 한국사의 흐름을 알려주는것 같아요.
광개토대왕 이야기 한국사는 줄글책으로 되어있지만 설명이 자세하고 권말 부록의 다양한 이야기 거리가 아이들의 흥미를 갖고 볼수있는 책같아요.

역사 영역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흐름 잡기인데요.. 이 흐름을 잡기까지는 정말 시간과 노력이 많이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3학년부터 한국사 읽히면 되는데.. 그때는 다른 학과 공부때문에 역사에만 매달려 있을 수가 없다고 해서.. 저는 미리부터 읽히려고 얼마 전에 파피루스와 광개토대왕 한국사 두질 들였답니다~

저도 그렇게 고민하다가 그냥 기본적인 베이스만 깔아주자 라는 생각으로 가볍게 읽을수 있는 역사똑똑으로 샀답니다. 그냥 동화책 읽듯이 읽으면 어느저도 머릿속에 기본적인 역사적 배경지식들이 자연스럽게 깔리지 않을까 하구요.
그러면 나중에 역사 과목 배울때 어렵진 않을거 아니겠어요?

아무래도 역사라는게.. 과거에대한 일들을 이해해가면서 상상력도 풍부해지고 역사적인 사고력이나, 내가 한국사람이라는 정체성이 확고해지지 않을까요? 역사공부가 딱딱해서 좋다,싫다가 확 나뉘는 과목이여서 어렸을때 거부감없이 친근감 있게 다가가는 게 좋은거 같아요. 저도 고민을 많이하다가 으랏차차한국사를 들여줬는데.. 아이가 잘보고있는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어린아이지만 역사에대해 기본지식이 있다면 나중에 체계적으로 공부를할떄도 많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역사가 워낙 광범위하다보니까 교과공부만으로는 버겁고,
또 중학교 올라가서 전집등 스토리로 읽히려면 시간이 부족하고 그래요.
그래서 초등 저학년때 요즘 많이 읽히는거죠. 아이들 재밌게만 접근시켜주면 배경지식 많아져서 암기과목으로 전락할 확률이 없어지는거죠. 저희집은 how so 가 학습만화로 반응좋다해서 그렇게 읽혀줬더니 초등생이어도 어렵지 않게 잘 읽고 있네요~

저희 학교 다닐때 역사라는 과목을 좋아하는 친구보다는 싫어하는 친구들이 많았더거 같아요.
그중에 좋아하는 친구들은 보통 어떤 계기를 통해 스스로 파고 들어 공부를 해서 배경지식이 쌓여져 있는 친구들이었죠. 그러나 전혀 배경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역사라는 과목을 시험 점수 잘 받기 위해 공부한다며 그리 즐거운 일은 아닌것 같아요.
역사적 배경지식은 하루아침에 쌓이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꾸준히 재미를 붙여서 역사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쌓이게 되는 것 같습